우리는 지금도 유혹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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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점점 이름뿐인 기독교인이 되는 기분이 들까?

급변하는 한국 사회 속에서 한국 교회도 변했다.

1980년대 이후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풍요를 경험하면서 칭찬 받던 한국 교회의 성장세가 꺾이게 됐다.
사람들은 기독교로부터 등을 돌리고 우리는 맛을 잃은 소금처럼 버려져 밟히고 있다.

서구 교회가 걸어간 쇠퇴의 길을 따라가지 않기 위해 우리가 맞은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하고 길을 찾아야 한다.

과거에 비해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진 한국 사회 성도들이 맞서야 할 진짜 시험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시련 없는 삶을 살라고 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고난의 상황 자체가 시험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사실 고난을 피하라’고 하는 유혹이 시험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살다 보면 외부적으로 주어지는 고난을 견디는 것보다 풍요와 안전에 대한 유혹을 견디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이자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울리는 설교자이기도 한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유혹을 이겨낸 경험이 점점 사라지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는 약골 성도들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우리를 유혹하는 속삭임은 ‘작은 행복을 위해 적당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배부르고 안락하고 싶은 욕구가 우리를 옭아매고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게 한다.

풍요와 안전에 대한 유혹에 대처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이 광야에서 받으신 시험 가운데 동일하게 놓여 있다.

풍요와 안전에 대한 유혹! 고난을 피하고 최대한 편한 삶을 살라는 제안은 오늘의 성도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유혹이다.

시련이 없는 삶을 살라고 우리를 유혹하는 속삭임에 넘어가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고난이 없는 것에 기뻐하고 있는지, 우리의 삶을 어디에 바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광야에서 받으신 예수님의 시험은 우리의 ‘영적 상태’와 ‘우리의 소명’을 깨닫게 한다.

인생 앞에 놓인 암초를 성령의 물결로 타고 넘는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우리의 모습을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