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늘을 꿈꾸다 강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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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야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가? 강명식은 광야가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라고 노래로 말한다.

하나님에 대한 하늘소망을 품으니 세상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음을 믿음으로 고백한다. 12년 만에 발매한 그의 앨범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0여 년간 사역해온 그가 ‘진리’와 ‘선을 행하면서 노래로 천국소망을 들려주었다. 정리 김지언 사진 강명식

new song 01

진리
작사·작곡 강명식

1.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2)
세상 다 변하고 날 버린다 해도 하나님 사랑 변치 않는다

2.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2)
나의 가는 길 다 주님께 있으니 하나님 내 길 인도하신다

3.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2)
때론 나의 뜻과 다른 길이라도 반드시 기도 응답하신다

4.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2)
세상 헛된 것에 소망 두지 말고 하늘의 것을 구하면 산다

‘진리’는 강명식 3집(2015)에 실려 있다. 이번 앨범은 ‘광야’와 ‘천국’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타이틀곡인 ‘진리’는 광야에서 주님의 시선으로 자신과 삶을 바라보고 깨달은 것이 삶 가운데 이어지도록 만든 곡이다.

어떤 마음으로 쓴 곡인가요?

고(故)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쓰게 된 곡입니다. 몇 년 전, 개인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에 듣게 된 옥 목사님의 설교가 저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되었습니다. 그 설교에서 네 가지 진리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 진리가 세상이 변하고 믿었던 이들마저 나를 버려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두 번째 진리는 우리의 눈에는 앞길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고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마스터플랜을 갖고 계시며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시고 인도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NO하거나 기다리라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우리는 응답이 아니라고 여겨 불평과 원망을 쉽게 합니다. 그러나 그런 거절마저도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의 신실한 응답이라는 말씀이 세 번째 진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진리가 사라질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면 우리의 영이 죽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면 우리의 영이 산다는 내용입니다.

전혀 모르는 내용이 아니었지만 자주 잊고 살아가는 진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광야 같은 세상을 지날 때 이 진리를 함께 고백하며 누리고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광야 같은 세상을 지날 때 이 진리를 함께 고백하며 누리고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new song 02

선을 행하면서
작사·작곡 강명식

선을 행하면서 낙심치 말라
끝까지 참고 포기하지 말라

마음 굳게 하고 용기 잃지 말라
마침내 거두리라

나 주님 나라 바라보며 세상유혹을 이기리라
주님 나라 기다리며 모든 절망 벗어던지리라

나 주님 나라 꿈을 꾸며
나의 길 끝까지 충성하리
나의 소망은 오직 저 하늘에

* 비록 지금은 희미하게 보일지라도
얼굴과 얼굴 마주하고 나 분명히 보게 되리

· 강명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yungsigkang

Another new song of 강명식

갈라디아서 6장 9절과 고린도전서 15장 58절을 묵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7절은 부활 소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 안에서 견고하게 서고 주저하지 말고 더욱더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는 것이죠. 그 말씀을 중심으로 삼아, 낙심될 때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나라를 바라보면서 충성하자는 마음을 담은 제 앨범의 마지막 곡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