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도자 김명선 –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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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곡 ‘시선’으로 잘 알려진 예배인도자 김명선. ‘기쁨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라는 의미인 ‘낙헌제’로 첫 번째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내 삶은 주의 것’은 막연한 인생을 걷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우리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담았다.

그리고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힐송의 ‘나는 믿네’(This i believe)라는 곡으로 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정리 김경미 사진 김명선

new song 01

내 삶은 주의 것
작사 ·작곡 김명선

주님 내 길을 잘 아시고
내 걸음 아시네
어둠에서 빛을 내시는
그분을 믿네
무엇으로 주를 섬길지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이는 나를 보시고
길을 여시네

후렴)
내 삶은 주의 것(×2)
온전한 신뢰를 주께 드리네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걷네
주 영광 바라보며 주만 따르네

좁은 길 따르라 승리의 주
영원한 생명 되시네
고난 중에 순종을 배워가며
너의 모든 삶 맡겨드리라

‘내 삶은 주의 것’은 김명선의 첫 번째 라이브 앨범 ‘낙헌제’(2015)에 실린 타이틀곡이다. 라이브 6곡과 스튜디오 4곡을 포함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어떤 마음으로 쓴 곡인가요?

주님께서 제 삶을 인도하셨다는 믿음이 담긴 찬양입니다. 3년 전에는 이 곡의 브릿지가 없었어요. ‘내 삶은 주의 것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걷네’라는 고백 뒤에 믿음의 길에 대한 브릿지를 꼭 넣고 싶었거든요.

안식년으로 사역을 쉬고 있었을 때 제 인생의 여러 가지 갈림길이 있었던 것 같아요. 섬기던 교회 담임목사님께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상담을 했어요.

그때 저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마 7:13)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좁은 길을 가면 생명이 있다’ 라는 게 마음에 와 닿아서 가사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제가 둘째를 임신하기 전에 유산을 했는데요. 어린 생명을 떠나보내면서 제 삶과 사역의 터닝포인트를 경험하고 떠오르지 않았던 브릿지 멜로디를 완성했습니다. 고난 중에 순종을 배우는 삶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이 진리인지 고민과 갈등이 있지만 ‘내 삶은 주의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청년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Vocal & Worship Team Tip from 김명선

이 곡은 편안하게 부를 수 있도록 쉽게 만들었습니다. 브릿지의 가사가 강하고 격렬한 편이에요. 그래서 키 업 (key up)을 넣었습니다. E키에서 F#으로 올리는데, 찬양팀에 맞게 키 업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키 업 없이 전체 키를 F로 부르기도 해요. 간주할 때는 ‘내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라는 마음으로 기도하시면 좋겠고요. 내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불러주세요!

내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불러주세요!

new song 02

나는 믿네
작사·작곡 Matt Crocker, Ben Fielding 번안 Hillsong korean translation team (This I Believe – The Creed)

Another new song of 김명선

힐송의 ‘No Other Name’ (2014) 앨범에 실려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사도신경의 내용이 담겨 있어요.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님, 성령님’이신 삼위일체를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후렴에서 몸이 다시 사는 부활에 대해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저는 분당할렐루야교회 청년 예배를 섬기고 있는데, 매주 마지막 곡으로 이 찬양을 함께 부르고 있어요. 공동체에서 부를 때 굉장히 힘이 있는 곡입니다. 우리 공동체에서 무엇을 믿는지 명확하게 선포하고 세상 속으로 흩어져 살아가자는 결단의 찬양이기 때문이에요.

내가 믿는 하나님과 믿음에 대해 개인의 고백뿐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으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 영원하신 아버지
창조주 하나님 전능의 주
그의 성령으로 잉태되신 주
예수 우리 구원자
2. 심판되신 주님
십자가에 달려 우릴 용서했네
죽은 자 가운데서 영광으로 사셔
보좌에 앉았네
후렴)

하늘에 계신 아버지 독생자 구주 예수
성령 하나님 믿으며 삼위일체 믿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살 것을
나는 믿네 예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