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머 프레이즈,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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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디머 프레이즈

리디머 프레이즈는 ‘하나님만 높이며 찬양하자, 예배를 회복하자’는 뜻을 가지고 2002년에 만들어졌다.
이들은 청소년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예배를 통한 사역을 감당한다.

메마른 이 시대에 중보의 씨앗이 되어 ‘거룩한 예배 회복’에 헌신한 가운데 그들은 예배의 회복이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사람이 기뻐하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를 갈망하는 리디머 프레이즈 앨범에서 ‘빈 들에 마른 풀같이’와 ‘두려워 말라’는 곡을 소개한다. 정리 김지언

빈 들에 마른 풀같이 작사·작곡·한은택

빈 들에 마른 풀같이 시든 내 영에 주여 임하소서
오 이곳에 마른 내 안에 성령 하나님 임하소서
반가운 빗소리 들려 봄 내리듯 주여 임하소서
오 이곳에 마른 이 땅에 성령 하나님 임하소서
철 따라 우로를 내려 시든 내 영을 소생시키소서

오 이곳에 마른 내 안에 성령 하나님 임하소서
참되신 사랑의 언약 봄 내리듯 주여 임하소서
오 이곳에 마른 이 땅에 성령 하나님 임하소서

가문 내 안에 성령이여 은혜의 비 단비를 내리소서
메마른 땅에 성령이여 은혜의 빛 생명의 빛 비추사
가문 내 안에 성령이여 은혜의 비 단비를 내리소서
메마른 땅에 성령이여 은혜의 빛 생명의 빛 비추소서

 

Vocal & Worship Team Tip from 한은택, 정혜원

한 :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연약함 가운데 오늘도 삶의 문제 가운데 모든 불과 같은 시험 속에서 그저 잠잠히 그분 앞에 엎드려 이 찬양 가사처럼 은혜를 내려달라고 간구한다면 주님이 들으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찬양인도자라면 이 찬송가와 같은 코드로 이어지는 다른 찬송가로 콘티를 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 : 가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악기연주의 흐름이 필요합니다. 연주자가 예배를 음악이 되도록 하는 게 아니라 가사를 어떻게 하면 잘 드러낼 것인가에 집중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쓴 곡인가요? 한은택

찬송가 ‘빈 들에 마른 풀같이’의 원작자 D. W. Whittle.이 주목했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을 예언하는 구약의 복음서인 에스겔 34장인데요.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겔 34:26)는 복음의 정수를 표현한 구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메말라 비틀어져 버린 광야 같은 우리에게 그 영을 단비처럼 부으시고 촉촉하게 적셔 주신다는 신앙고백은 많은 성도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이 곡이 만들어진 모든 과정을 은혜라는 단어로밖에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제 의도나 의지, 발상은 섞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를 통해 성령의 임재하심을 느꼈고 마치 하늘의 문이 열리고 폭포수처럼 부어주시는 은혜를 느꼈습니다.

예배하는 중에 떠오른 멜로디를 골방에서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이곡을 새롭게 편곡했습니다.

작사·작곡 한은택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너와 함께 함이니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 됨이니
무서워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니 너는 마음에 염려치 말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 손으로 너를 꼭 붙잡아 주리라
내가 너를 의롭게 함이니 너는 마음에 염려치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하늘을 지은 창조주라
땅의 소산을 베푸는 자 나는 여호와니라
나의 의로 부름 받은 자 나의 찬송을 부르는 자 너는 두려워 말라

Another new song of 한은택

제가 대학생 때 암송한 이사야서 말씀을 중심으로 만든 곡입니다. 말씀을 암송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암송이 잘 안되니까 너무 하기 싫은 거예요.

그날 암송할 말씀이 이사야서 41장 10절이었는데, 언덕을 오르며 읊조리다 문득 멜로디가 생각났습니다.

바로 불러서 핸드폰에 녹음을 해두었죠. 그런 과정 중에 만든 이 곡은 제가 두려울 때 위로가 많이 되는 찬양입니다.

저와 같이 다른 분들도 고난 속에서도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