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실 집사 가족의 추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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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명절가정예배

내 믿음이 1세대라면, 우리 가족은 명절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사랑하는 남편과 네 자녀와 함께 울고 웃으며, 매일 성경을 암송하고 가정예배를 드리는 백은실 집사 가족의 가정예배를 소개한다.

이제는 ≪말씀 심는 엄마≫의 저자가 된 백은실 집사는 자녀양육이라는 부르심 앞에 10년 차 프로 디자이너의 삶을 내려놓고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있다. 백 집사는 303비전성경암송학교를 만나게 되면서 이 가정의 일상에서는 ‘말씀과 기도’가 빠지지 않는다. 다만 명절이 되면 이런 분위기를 조심스럽게 이어간다고 말했다.

“저희는 매일 가족이 말씀암송 가정예배를 드려요. 하지만 명절 때는 양가가 다 믿지 않기 때문에 빈 방에 함께 들어가 믿지 않는 가족들과 친척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시간을 따로 가져요.”

평소 가정예배를 드릴 때는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특별순서 시간은 매일 빠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일어나 율동과 찬양, 악기연주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가정예배를 하며 저절로 전인격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평일에는 아이들이 인도를 맡고, 주말과 주일에는 남편이 인도해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축도도 가르치고, 예배 마치기 전에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려드리는 시간을 꼭 가져요. 303비전으로 암송하며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도 잊지 않죠.”

Tip 믿음의 1세대들에게
명절일수록 믿음의 가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더 가지세요. 명절 연휴에 잠시라도 자녀들과 함께 예배하면 더 위로를 받고, 아이들의 기도에 저희가 더 은혜를 받게 돼요. 저희 부부가 믿음의 1세대가 되어, 저희로부터 자녀들까지 믿음을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게 기쁨이자 감사가 되니까요.

백은실 집사의 자녀들, 첫째아들 조이, 둘째아들 온유, 셋째딸 사랑이다. 최근 출산한 넷째딸 시온은 사진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