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마음을 담은 콩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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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교회 해가마을 발효 청국장, 죽염된장

“해가마을은 이웃을 사랑하고 땅을 아끼는 농촌의 아주머니들이 내 가족의 식탁을 준비하는 것처럼 먹거리를 만듭니다. 우리 콩으로 전통 간장, 된장, 고추장을 우리식으로 만들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체험마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전교회 김태수 목사는 유기농산물 생산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려고 애쓴다. 교회 주변과 마을 청소를 할 때도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해가마을에서는 직접 기른 친환경 농산물과 전통 장류, 장아찌 생산을 하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장을 담그고 두부를 만들면서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시 교회와 농촌 교회 사이가 더 끈끈해질 수 있다고 한다.

청국장 레시피 (4,5인분 기준)

1. 청국장을 냉동보관했다면 미리 꺼내 해동시키세요. 4,5인 식사에는 해가마을 청국장 180g 1개가 적당합니다.
2. 멸치로 육수를 우려낸 후, 해가마을 죽염된장을 2큰술 정도 풀어 끓여주세요.
3. 두부, 감자, 양파, 호박, 버섯, 등을 준비합니다. 대파를 빼고 나머지 야채와 고기를 넣고 팔팔 끓이세요.
4. 감자가 익으면 해가마을 청국장을 넣고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더 끓여주세요(김치를 잘게 썰어 넣어줘도 좋아요).
5. 보글보글 끓을 때, 썰어둔 대파를 넣으면 맛있는 청국장찌개가 완성!
해가마을 청국장은 전통적인 진한 청국장에 비해 냄새가 구수하고 깔끔해서 어린이들도 무척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