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꾸기 프로젝트, 빚 갚기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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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크리스천에게도 재정은 중요하며, 어찌 보면 가장 연약한 부분이다. 특히 빚(부채)이 문제다. ‘빚’이 있으면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하는 질문조차 버겁다.

 

부채를 진 사람들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독일어의 경우 죄와 부채의 어원이 같다고 한다. 빚을 심각하게 지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쫓아갈 힘을 잃어버린다.

마음으로는 헌금도 많이 하고 싶고, 교회도 섬기고 싶고, 선교지도 가고 싶지만 빚이 있으면 절대 못한다. 그래서 맘몬의 가장 강력한 전략 중의 하나가 빚으로 옭아매는 것이다.

잠언 22장에서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라고 말한다. 빚진 자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그만큼 빚은 사람의 자유를 순식간에 빼앗는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맡긴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하다. 빚을 갚는 원칙 중 한 가지는 10원짜리 하나도 절대 빚지지 않는 것이다.

특히 빚을 갚는 것은 맘몬의 영향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출발점이 되며, 내가 주인을 바꾸겠다는 결단의 의미다.

특히 빚을 갚는 것은 맘몬의 영향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출발점이 되며, 내가 주인을 바꾸겠다는 결단의 의미다. 기독교계 대표적인 재정 강의 전문가들이 직접 쓴 ‘빚을 청산하기 위한 재정원칙’을 소개한다. 삶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인 바꾸기 프로젝트, 빚 갚기의 공식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 22:7).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된다는 말씀은 무엇인가? 내가 사랑하는 후배를 소개하며 그 이해를 돕고 싶다. 이 후배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깊이 만났고 스리랑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후배는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서 준비했다. 후배의 가정은 가난했고, 학자금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받으며 대학교를 다녔다. 졸업할 당시 5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취직해서 빨리 빚을 갚고, 주께서 부르신 땅 스리랑카로 가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1천만 원이 모아졌을 때 집주인이 전세값을 올려 달라고 했다. 다시 1천만 원이 모아져 빚을 갚으려 했는데 여동생 시집가는 데 보태야 했다. 또다시 열심히 일했고 1천만 원이 모아졌을 때, 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열심히 일해도 빚은 갚아지지 않았다. 후배는 주님의 부르심 앞에 빚 때문에 순종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면서 하염없이 울었다.

10년의 세월이 지났고 후배가 울면서 하는 말이 “선배님, 이제야 저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았습니다. 저의 주인은 맘몬(재물)이었습니다. 맘몬은 말하기를 ‘너 돈 벌어 빚 갚아!’,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스리랑카로 가라!’ 저는 10년 동안 맘몬의 말에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5천만 원의 빚을 다 갚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롬 6:16).

주께 헌신된 또 다른 후배의 고백이다. 그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한 회사의 비전이 ‘기업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기업을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이었다는 것이다. 사업은 성공했고 그 회사의 사장님은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서 가난한 아이들을 섬겼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 되었다.

그런데 후배의 부모님은 꽤 빚이 있었고, 집안 분위기까지 우울했다. 부모님이 돈 때문에 다투셨고, 빚쟁이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이 후배에게 다른 기업에서 지금 받는 급여보다 더 많은 급여를 준다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 기업은 세상적인 성공이 목표인 기업이었다. 더 많은 돈이 필요했던 후배의 선택은 비전보다 급여가 더 많은 곳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무엇이 후배의 삶을 결정했는가? 비전인가? 돈인가? 이런 삶을 보고 주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누구 말에 순종했는가?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된다는 것이다. 빚을 많이 지게 되면 주인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두 주인? 과연 두 주인은 있는 것인가? 그분만이 주인이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염려하지 말라 이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마 6:31-33).

하나님이 우리의 공급자 되신다. 우리가 결정하는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돈에 의해서 결정하고 돈을 위해서 결정하고, 돈을 따라가는 삶을 산다면 두 주인을 섬기고 것이고 주인이 바뀐 삶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강력하게 경고하신다. 우리는 빚지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빚을 갚기로 결정하는 것은 주인을 바꾸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답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잠 6:1-5).

빚 갚는 것에 목숨을 걸어야 갚아진다는 것이다. 맘몬은 우리가 빚을 갚고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이 사탄을 이기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1을 주님께 드리면 주님의 능력 1억이 역사하여 ‘주인 바꾸기(빚 갚기)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이 공식을 기억하라 0x1억=0, 1×1억=1억. 여러분! ‘주인 바꾸기 프로젝트’를 즉시 시행하라. 나는 빚을 다 갚고, 거룩한 부자가 될 수 있다.

김미진
NCMN ‘왕의 재정학교’ 책임자&주강사.《왕의 재정학교 워크북》 저자 www.ncm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