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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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Praying

기도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도만 하면 다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기도하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기도하는 이들은 다 공감하겠지만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본성을 거역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기도의 깊은 자리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많은 목회자들도 기도의 부족을 느끼며 불안해 하지만 그런다고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결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우리의 문제를 다 아실텐데, 왜 기도하라고 하실까?
– 어떤 일을 하시기로 결정하고도 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실까?
– 기도하라고 하셨으면서, 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 기도가 정말 하나님께 영향을 미칠까?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기 전까지 가만히 기다리실까?
–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잘 응답을 받는 것인가?
– 엘리야나 사도 바울에게 기도 부탁하면, 기도가 응답되고 일이 잘 풀릴까?
– 한 사람의 기도보다 1000명의 기도가 더 하나님께 영향을 미칠까?
– 49명과 51명이 서로 다른 응답을 구하면, 하나님은 51명의 기도에 응답하실까?
– 위대한 사도 바울은 왜 평범한 성도들에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을까?
– 예수님은 왜 기도하셨을까?

기도하면 생각에 시달림이 큽니다. 기도하는 시간에 차라리 무엇인가 행동해야 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해도 안되고, 논리적이지도 않고, 본성에 맞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기도가 이해될 때까지, 저절로 기도하게 될 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행동이 곧 기도’ 라는 말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도와 행동은 다른 영역입니다.

골방 기도가 없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없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오랜 시간 기도하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왜 능력이 없는지를 부분적으로나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믿음과 순종이 없다면 기도를 시작할 수도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승리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계 8:3)

기도를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기도하면 마음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편안해지고 담대해지고 지혜가 생기고 감사하게 되고 찬송하게 되고 회개하게 됩니다.

오늘도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뻐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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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은 기도의 영이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도의 기쁨을 주시지 않으시면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응답되지 않는 기도가 있어도 하나님께서 내일 응답하시기로 결정하실 수도 있기에, 저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실 때, 제가 준비되어 있는지가 두려울 뿐입니다. 나라의 어려움으로 더욱 기도하게 되었지만 이로 인하여 기도하는 이들이 많이 일어나고 한국교회가 기도의 능력을 가진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이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기도하는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