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이 의사로부터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2년만 더 살 수 없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내가 적어도 2년은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고, 제대로 목회를 한 다음 주님 앞에 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 후 목사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았고 훌륭하게 목회하다가 건강하게 은퇴하셨습니다.

그 목사님이 고백하기를, 6개월 시한부 판정이 자신의 잠든 영혼을 깨웠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고, 목사가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때 비로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 롬 13:11,12

이 말씀은 주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웠다는 긴박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긴박감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전도사님이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이 맞습니까? 하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이 로마서가 2천 년 전에 기록된 것이 아닙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마치 2천 년 내내 그런 위기를 조장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미로 들렸습니다.

어쩌면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이 마지막 때가 아니라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말입니까? 주님이 내일 오시면 정신 차리고 살고, 몇 년 뒤에 오시면 더 즐기면서 살려고 하십니까? 무서운 미혹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면 더 이상 어둠의 행실이 없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주님이 곧 오신다고 그래놓고 안 오시는 것을 보니 거짓말이잖아” 하고 말하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구원받기 원하셔서 기다리시는 것이지 거짓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이 사실이고 천국이 있고 영생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어느 시대나 잠들어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이 말씀이 우리의 잠을 깨웁니다.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은 어둠의 행실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 롬 13:12

‘어둠의 행실’은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은밀히 짓는 죄입니다. 여러분에게 어둠의 행실이 있습니까? 혼자 있을 때 어둠 가운데 저지르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행실이 있다면 벗어버리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나면 더 이상 어둠의 행실이 없어야 합니다.

…호사한 연회와 술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롬 13:13

분에 넘치게 먹고 마시는 일, 술 취하는 일, 음행과 방탕, 싸우고 시기하는 일, 심지어 사람들 앞에 드러나면 너무나 창피한 일까지….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영적인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깨어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람들이 보든 안 보든 똑같이 사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롬 13:12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 롬 13:14

예수님을 믿었으면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14절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공개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임을 드러내고 살라는 것입니다.

학생에게 교복을 입히는 것은 학생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어 학생다운 행동을 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군인에게 군복을 입히는 것도 공개적으로 군인임을 드러내어 군인답게 행동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예수님의 사람임을 공개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합시다. … 롬 13:13

‘낮에 행동하듯이’라는 말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행동하듯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다음에는 혼자 있을 때라도 모든 사람들이 보는 듯이 살아야 합니다. 더는 이중적인 삶의 자세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이곳의 빛이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어디서든지 항상 자신이 빛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이 빛의 갑옷을 입는 것입니다. 누구를 만나든 “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식사를 하든 주님께 진실하게 기도하고, 사무실 책상에는 언제나 성경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 하고 압니다. 사랑만 하며 살고, 언제든지 분명하게 복음을 전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입니다.

† 말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갈라디아서 3장 27절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요한계시록 7장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 마태복음 5장 14,15절

† 기도
주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고 어둠에서 깨어나게 하소서. 영적 패배자의 삶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진정한 승리자의 삶 살길 원합니다. 매일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내 영혼은 잠들어 있나요? 깨어있나요? 잠에서 깨어나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빛으로 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기로 결단해보세요.


📱"오늘의테마" 스마트폰으로 받고 싶다면...

'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