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예수 믿는 게 다 똑같다고요? 진짜 만나지 않았다면 정말 모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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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복잡한 도시 한복판 카페에서, 눈 빨개진 채로 일하는 야근 현장에서, 성공을 자축하는 파티에서, 홀로 찾은 극장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김형국 목사는 이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예수님이 하나님 자녀들의 삶을 변화시켰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혹 지금 누구도 모르는 고통 한 가운데로, 영혼의 갈증을 가진 외로움 속으로, 무한 경쟁의 전쟁터 같은 현장으로, 껍데기 같은 종교 생활 속으로, 바쁘고 피곤한 일상 가운데로 예수님이 찾아가주신다면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은 당신을 찾아가십니다. 직접 만나러 와주신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누구도 모르는 고통 가운데 있나요?

“과연 누가 나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을까? 도대체 하나님이 계시기는 한 겁니까? 세월이 약이라는데…지내보면 그렇게 좋은 약은 아닌 것 같아요.

고통의 순간에는 세월조차 너무나 천천히 가거든요.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이젠 내 자신을 포기하게 되네요. 울지 말라고요? 당신이 함께 한다고요? 그게…무슨 뜻이죠?”

고통과 슬픔이 내게 있다고, 우리 인간에게 있다고 겸허히 인정할 때, 그리고 우리보다 먼저 사신 부모님에게도 있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있다고 인정할 때, 예수가 우리 고통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무도 나의 고통을 모른다고 이야기할 때 예수는 거기에 있습니다. 예수는 고통의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오늘도 동일하게 말합니다.

“울지 마세요.”


숨어서 울며 외로운가요?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아무도 내 마음속 아픔과 고민을 알아주지 않아요. 이 외로움은 부모나 친구와도 나눌 수가 없네요…

예수님이 나 같은 사람을 찾아오실까요? 설마..아니겠지요. 내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나요? 우리 부모나 친구도 나를 부끄러워하는데, 나 같은 사람을?”

우리는 일차적 필요를 채우려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께 그것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일차적 필요를 채워주시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일차적 필요를 통해 본질적이고 중심에 가까운 어떤 것, 영원한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보기 원합니다. 위장하고 포장한 내가 아니라, 고민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기 원합니다. 우리 내면이 진정으로 변해야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알려줍니다.

변치 않는 사랑의 관계는 예수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 이것이 바로 내면의 외로움을 없애는 진정한 답입니다.


전쟁 같은 삶에 무너져 있으세요?

“네 인생, 이만하면 괜찮아…아니야, 사실 안 괜찮아. 지쳤어, 너무 허무하잖아. 내가 성공에 눈이 멀었다고? 이만한 짓은 다 하고 살아. 이걸로 나를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세상이 다 그래. 나만 이런 게 아니잖아….”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 시작하면, 그 사랑을 누리기 시작하면, 그 사랑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어집니다.

그 속에서도 예수는 우리를 찾아오고 있으며, 그 예수를 만나면 우리 삶이 어떤 모양으로든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경쟁사회라는, 그야말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세상에 희생되지 않고 자기 나름의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갈 길을 보여줍니다.

우리 각자의 어려움 속으로 주님은 찾아오십니다. 우리 이름을 부르면서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알고 또 누리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진리 앞에 텅 빈 내면을
비춰보고 있으세요?

“종교는 있지요. 가끔 마음의 위안도 받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럭저럭하고 있죠. 어차피 사는 게 다 이렇지 뭐, 다른 사람은 안 그런가요? 오늘 밤엔 영화나 한 편, 아니면 맛집이나 다니고요. 저는 죽은 다음은 몰라요. 그냥 지금 삶에 충실할게요.”

왜 많은 사람이 종교 생활을 하면서도 내면은 비어 있을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아직 다시 태어나지 않아서입니다.

자신의 영적 상태가 얼마나 빈곤하고 아슬아슬하고 처절한지 모르기 때문에 예수가 나를 위해 죽었다는 이야기가 아직 기쁜 소식이 아닙니다. 그래도 좋고 안그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다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내면에 오셔서 삶을 이끌어 가시는 성령에 대해 무관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진지하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내면을 비춰보십시오.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사랑의 해결책을 기꺼이 받아들여서 다시 태어남을 누리십시오. 그다음에 당신 가운데 성령이 오시면 그와 동행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칠 대로 지친 일상을 살고 있나요?

“내가 누구죠? 제 가치는 도대체 뭘까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렇게 사는 게 전부는 아닌 것 같은데…지쳐만 가네요. 쳇바퀴 도는 일상이 풍성하고 황홀한 삶으로 바꿀 수 있다고요? 음 그게 말이 되나요?”

예수님이 전직 어부였던 베드로에게 제자를 삼으며 건넸던 말을 지금 시대의 언어로 풀어보겠습니다.

“너의 삶은 지쳐가면서 점점 오그라들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 생명 없이, 의미 없이 지쳐가라고 준 것이 아니다. 너란 존재는 굉장히 가치가 있다.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너는 내게 매우 귀하다“라고 하시지 않을까요?

일상에 지쳐 지금 하는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당신 내면에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 내게 이 일을 시킵니까?”라고 기도로 물어보면 예수는 분명 당신을 가르칠 것입니다. 그를 신뢰하고 그와 함께 하면, 지친 일상일지라도 새로운 기쁨과 생명과 비전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내용 발췌 =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