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 그대는 브랜드다 #2] 하나님 형상 닮은 얼굴, 그 표정을 가꾸는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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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의 미모를 주셨다. 애석하게도 패션의 완성이 얼굴이라는 말은 진실이다. 우리가 입는 옷, 화장, 헤어스타일 결국 얼굴이 완성한다.

하지만 얼굴을 완성하는 것은 결코 이목구비가 아니다.

비율로서의 이목구비가 평균적인 미인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겠지만 결코 눈의 크기와 코의 높이가 아름다움을 결정할 순 없다. 얼굴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릇일 뿐이다. 그릇의 본질은 그릇 자체로 있지 않다. 무엇을 담느냐다.

우리는 이목구비는 바꿀 수 없지만 표정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표정은 이목구비보다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표정은 상대방에게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메시지를 전하기 마련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이 표정과 눈빛을 통해 상대에게 전달된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팽팽하고 나이를 역행하는 피부나이도, 클레오파트라도 울고 갈 콧대의 높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얼굴에서 풍기는 에너지, 분위기들이 결국 그 사람을 이야기한다.

얼굴 근육은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로 쓰면 쓸수록 발달하기 때문에 표정연습을 해두면 언제든지 자유자재로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자주 웃는 얼굴은 쉽게 웃는 표정에 도달할 수 있다. 반대로 찡그린 얼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아무리 비싼옷을 입었을 지라도 표정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옷이 대신해 줄 수 없다.

당신의 이목구비를 구원할 표정을 가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 먼저 얼굴이 전체 나오는 거울을 준비하자.

1 내 얼굴에 어떤 표정이 있는지 안다

얼굴 안에 있는 눈코입 모두 우리가 의도한대로 움직일 수 있다. 눈을 깜빡일 수도 있고 코를 벌름거릴수도 있고 입을 벌리거나 다물 수 있다. 심지어 눈썹도 말이다.

이러한 눈과 코와 입이 움직임은 각 기관마다 연결되어 있는 근육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근육을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지 기억해 볼 필요가 있다. 거울을 앞에서 눈도 깜빡여보고 입도 실룩거려보고 순간순간 얼굴을 지나가는 표정들을 관찰해보자.

2 바탕표정을 관리한다

컴퓨터의 바탕화면이 있듯이 얼굴에도 바탕표정이 있다. 당신이 아무 생각도 하고 있지 않을 때 아무 활동도 하고 있지않을 때 어떠한 표정인지 살펴보자.

그동안 단련했던 근육의 영향권에 있을테니 찌푸린 모습일 수도 미소 띈 표정일 수도 있다. 분명한 건 아직 늦지 않았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 당신이 선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부터 연습하면 얼굴로도 표현할 수 있다.

물론 어떻게 보이는가 보다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와 기도를 항상 마음에 담길 바란다.

3 매일 표정을 기록한다

표정을 기록하는 법은 오늘날 누구에게나 보급된 휴대폰으로 가능하다.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바로 볼 수 있다. 우리가 거울로 보는 표정은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이 자신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보기도 하고 혹은 콤플렉스에 집중해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어서 보게 되면 좀 더 타인을 보듯 객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표정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남녀노소 외모에 자신이 없을수록 사진을 잘 안찍게 되는데 연습한 만큼, 표정은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스타일 브랜딩을 위해 사람들을 만날수록 공통점이 있었다. 스스로 생각하는 미의 기준은 모두 다르며 스스로 아름답다고 생각하기보다 단점을 감추기에 급급하다는 점이었다.

명백한 건 자신을 사랑하는 것만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편협한 시각과 왜곡된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기보다 받아주고 마음껏 사랑하라.

당신이 달란트를 받아 주인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지 모른다. 모든 가능성이 당신에게 있다. 마음껏 아름다워져라. 마음껏 웃고 마음껏 설레이고 마음껏 즐겨라. 당신을 사랑하시고 죽음까지 이기신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글 = 최지혜(스타일와이프, 커넥팅러브)
최지혜 대표(계산교회 성도)는 ‘어떻게 사람을 사랑할 것인가’라는 인생의 물음을 가지고 스타일와이프커넥팅러브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더 사랑받아야 한다는 선한 가치를 나타낸다. 커넥팅러브에서는 2030 청춘남녀와 함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연애학교와 봉사모임 우리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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