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 그대는 브랜드다 # 3] 하나님이 주신 나 다운 헤어스타일을 찾는 3가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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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우물은 심지어 넓어서 그 안에 우리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없을 때가 많다. 자신이 우물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위로 올라가보면 또 역시 여러 우물이 있다.

어느 우물이든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우물 안보다 밖의 시야가 더 넓음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나는 이 우물들을 ‘다양성’이라고 이해한다.

우리는 서로 다른 각자의 우물들 안에 있던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을 의무가 있다. 결국 나를 가득 채운 주의 사랑이 넘쳐나고, 그것이 흘러넘쳐 다른 이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게 되는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각자의 우물 안에서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외모에 대해 왜곡된 인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요즘 컨설팅하는 고객 중 한 분은 웃으면 하회탈처럼 되는 것 같아 미소를 짓기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웃을 때마다 예쁘게 피어나는 보조개의 존재를 모르고 계셨다.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외모의 특징이 갖는 아름다움을 잘 알고 관심을 두고 관리하면 결국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런 외모의 영역 중에 헤어스타일이 있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하나님이 주신 나 다운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헤어스타일]

짙은 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헤어스타일은 얼굴은 물론 사회적으로 전하는 메시지 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머리 빡빡 밀어요 / 너, 사회에 불만 있냐”는 가사도 있듯이 헤어스타일은 페이스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

헤어스타일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함으로 결국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내야 되지만, 막상 헤어스타일을 고르기가 쉽진 않다.

얼굴형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 정보는 결국 얼굴형의 판단조차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있으나 마나 한 정보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나를 여행하듯이 여러 헤어스타일을 시도해보자.

유행하는 머리가 어울리지 않는 건, 내가 가진 얼굴 때문이 아니라 모델과 생김이 달라서 일 뿐이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며 어떤 것도 나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음을 기억하자. 함부로 스스로를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헤어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에 참고하면 좋은 3가지 tip을 참고해보자.


1. 청결은 기본이다

컨설팅하면서 은근히 많은 실수는 바로 머리카락의 청결문제다. 두피가 유난히 기름지다면 머리를 매일 감아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까지 깨끗이 신경 쓰자. 머리를 자주 넘기거나 자신도 모르게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자. 이런 습관은 부산스러워 보일 뿐 아니라 머리를 쉽게 기름지게 한다.

어떤 멋진 스타일도 청결은 기본이다.


2. 단점에 집중하면 다른 단점을 만들 수도 있다

본인의 얼굴이 크다고 생각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어려 보이려고 앞머리를 자르는 경우 오히려 의도하지 않은 답답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단점을 가리려는 노력보다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헤어컬러가 피부색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

얼굴이 하얗게 돋보이기 위해 무조건 검은 컬러로 염색하는 것이나 밝은 인상을 주고 싶어서 밝은 컬러로 염색하는 것도 대체로 하는 실수다.

피부색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는 개인마다 다르다. 퍼스널컬러라고도 하는데 자연광이 아닌 헤어샵에서 피부컬러를 기반으로 염색컬러를 정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 또 직장인이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직업인 경우에는 헤어컬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릿결에 따라 나올 수 있는 헤어스타일도 다르므로 헤어전문가와 충분히 상담 후 진행되는 게 좋다. 잡지나 인터넷을 충분히 찾아보고 하고 싶은 여러 가지 스타일을 추려 헤어숍에 가는 걸 추천한다.

앞서 이야기한 – 본인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고객이 달라 보이는 자신을 보며 내게 말했다.

“내가 그동안 이렇게나 무심했던 건가요?”

스타일브랜딩은 그렇다. 치열한 자기발견 끝에 치밀한 자기발현이다. 당신은 점점 아름다워지는 사람이다. 그렇게 당신이 더욱 빛나기를 기도한다.

글 = 최지혜(스타일와이프, 커넥팅러브)
최지혜 대표(계산교회 성도)는 ‘어떻게 사람을 사랑할 것인가’라는 인생의 물음을 가지고 스타일와이프커넥팅러브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더 사랑받아야 한다는 선한 가치를 나타낸다. 커넥팅러브에서는 2030 청춘남녀와 함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연애학교와 봉사모임 우리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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