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믿음의 사람들이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은 무한하다. 우리는 비록 작고 연약하지만 우리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리면 그분은 무한하신 그분의 가능성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가 위대한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겨자씨만한 믿음을 통해 위대하신 그분이 그분의 일을 행하신다. 지금도 나는 내 앞에 열린 수많은 가능성 앞에 씨름하고 있다. “주님, 무엇을 원하십니까? 주님, 인도하여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너무 쉽게, 그리고 일찍 자신의 삶에 대해 단정을 내릴 때가 있다. 이미 어느 정도 이룬 분은 이루신 것을 통해서, 아직 아무것도 뚜렷하게 이루어내지 못한 분들은 그 결과 앞에서 내 삶이 나름대로 성공했다, 또는 실패했다고 말한다.

관건은 주님이 주인 되시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나이, 지금 나의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직 숨 쉬는 시간이 남아 있는 한, 나의 삶은 주님으로 말미암아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사실이다. 주님께 내 삶을 열어 주인 되도록 해드리면 그분은 나의 모든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그분만이 행하실 수 있는 삶으로 우리를 이끄실 것이다.

“목사님, 내 삶의 가능성은 수많은 실수와 실패로 이미 얼룩지고 망가졌습니다. 더 이상 뭘 어떻게 해볼 힘도 기회도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지체가 있는가? 그렇다면 기억하라!

예수님의 보혈은 수많은 실수와 죄로 얼룩진 우리 인생을 다시금 깨끗하게 씻어주시기에 충분하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은 무모하고 어리석은 시행착오로 뒤틀리고 망가진 우리 인생을 새롭고 온전하게 하실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우리는 소망이 없지만 주님께는 소망이 있다. 우리는 늘 실수투성이고 문제투성이지만 그런 우리를 통해서도 주님은 다시 새롭게 하실 수 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왜 삶이 수고롭고 무거운가? 내가 주인 되어서 그렇다. 내가 주인 되어 이루려고 애쓴 모든 수고는 한순간에 이슬처럼 사라진다. 그러나 주님이 주인 되시어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면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한 가장 완전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영원히 남아 하늘에 기록될 것이다.

관건은 주님이 주인 되시도록 하는 것이다. 입술로만 “주여! 주여!” 했지 실상은 여전히 자신이 주인인 삶은 그 자체가 버겁고 힘들고 수많은 시행착오로 지칠 대로 지쳐간다. 주님이 주인 되는 삶은 멀리 있지 않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그분이 내게 하고자 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깨닫고 분별한 만큼 순종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좇아가는 것이다.

†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잠언 3장 5, 6절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 예레미야 10장 23절

† 기도
인생을 주관하시는 주님이 주인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제 뜻대로 행하였던 삶을 회개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주님이 주인 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말씀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며 나아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