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왜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곳이라고 비유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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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하면, 꼭 이 찬양이 생각납니다. 한번쯤 들어본 ‘천국은 마치’라는 찬양인데요.

왜 예수님은 비유로 천국을 설명하신 걸까요? 분명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천국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규삼 목사의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들의 행복’에서 정리했습니다.

천국의 비유를 깨닫는 순간, 하나님나라가 우리 앞에 펼쳐진다고 하네요. 그 나라가 실재가 되는 그런 일상을 사모하게 되네요:)

비유로 설명된 하나님나라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가 되어 복된 인생을 풍성히 누리고 세상에 전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 사람들의 무지함 때문입니다
– 난해한 진리를 쉽게 이해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의 생애 자체가 커다란 비유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마13:44-46 

밭에 감춰친 보화의 비유와 진주 장사의 비유의 공통점은 첫째, 모두 자신의 일터에서 하나님나라라는 보화를 발견했다는 점이고, 둘째, 자신의 재산을 모두 팔아서 보화를 소유했다는 점입니다.

나의 일상, 늘 일하는 자리, 나의 일터속에 하나님나라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면 나의 일터는 내가 생산성의 노예로 전락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실현하는 자리가 됩니다.

하지만 머뭇거리면 하나님나라가 역동적으로 임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하찮은 일일지라도 전심전력하는 모습 속에 하나님나라가 역동적으로 임하는 영향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사실은 엄청난 발견 이후 하나님나라라는 보물을 완전히 소유하기까지 누리는 기쁨입니다. 우리는 이미 내 곁에 와 있는 보물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유 사이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라는 보물은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는 관계 없고 가진 것을 모두 팔아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는 무소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강조한 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절대적인 우선순위라는 뜻입니다.

감추인 보화의 비유가 부활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라면, 진주 장사의 비유는 예수님이 ‘나’라는 진주를 발견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그 값으로 나를 사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나를 귀한 진주로 보셨을까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구속 사역에 동참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이 일에 참여하는 우리의 모습을 미리 보시고 귀한 진주로 찾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통치를 통해서 구원을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나라에 헌신한 인생은 행복합니다. 감추인 보화의 비유와 진주 장사의 비유는 전체의 헌신을 요구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나라가 그만큼 가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역동성과 임재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드리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에 드러납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나라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가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시고 이땅에 이루어 놓으신 업적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늘 보좌 우편에서 다스리심으로 이 땅에는 하나님나라가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내용 발췌 =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들의 행복

여러분에게 천국은 어떤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