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리더인가요? 예수님의 리더십에서 배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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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는 원하든 원치않든 리더가 된다. 리더의 자리에서 리더가 되어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리더는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다.

한스 핀젤 박사는 자신이 경험했던 실수와 사례를 바탕으로 성경적인 관점에서 리더십에 대해 살펴본다. 그가 쓴 ‘리더가 저지르기 쉬운 10가지 실수’에서 정리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 배워야 할 리더십의 모습은 무엇일까?


    1. 무조건 명령하지 마라

권위행사, 독재자와 같은 태도, 강압적인 명령하달식의 리더십과 같은 오래된 문제들은 여전히 반복적으로 범해지고 있다.

섬김의 리더십 모델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나은 모델은 없다. 그분은 한밤중에 제자들에게 배신당하셨지만 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직접 보여주셨던 분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실 정도로 권위적인 리더가 아닌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셨다.

“내가 스승과 주인의 신분으로 너희 발을 씻겼다. 내가 이렇게 한 이유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그대로 너희도 행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분은 절대자의 권한을 갖고 땅 위에 오신 유일한 분이셨다. 그러면서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섬김의 리더십을 증명하셨다.


2. 사람을 우선에 두라

리더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실수는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일에 파묻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리고로 향해 가시면서 여러 이적들을 베푸시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셨다.

드디어 여리고에 도착했을 때 뽕나무에 올라간 한 사람을 발견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거라. 오늘 너의 집에서 쉬고 싶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알고 싶어 나무에까지 올라갔던 한 사람 삭개오를 만나주셨다.


3. 확신있게 말하라

어리석은 리더는 용기를 북돋우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 쓸데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예수님은 다르게 말씀하신다.

“삼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5).

리더십에 있어서 이런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베드로가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에서 자신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고 부인했을 때, 예수님은 그 얘기를 듣고 계셨다.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콕 집어 베드로를 향해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에수님은 말씀하셨다.

“내 양을 먹이라.” 예수님은 자신을 배반했던 제자에게 자기 평생의 사명을 위임하셨다.


4. 도전자를 위한 공간을 만들라

어리석은 리더는 회의, 심사, 복잡한 결재 라인 등을 통해 도전자들을 옭아맨다. 잘못된 리더는 자유가 아닌 통제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세례 요한은 당시 사람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던 자로서,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까지 받았던 인물이다. 세례 요한이야말로 예수님의 도전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이렇게 평가하셨다.

“여자가 낳은 사람 중에 세례 요한만큼 더 위대한 사람은 없다.”

낡은 조직은 통제로 움직인다. 하지만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바로 통제가 우리의 속도를 떨어뜨린다. 약간의 통제로도 균형잡힌 자유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통제가 없다면 상상도 못한 엄청난 자유를 누릴 수도 있다.


5. 독불장군이 되지 마라

잘못된 리더는 사람들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믿으려 한다. 일을 맡겨 놓고도 믿지 못해 계속 상황을 확인하면서 안절부절하는 것이다.

리더의 책임이 크면 클수록 리더는 사람들의 본질적인 가치를 잘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리더십이다.

12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은 무식하고 거친 성격을 가진 이들이었다. 예수님은 이 사람들을 한 팀으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이룰 제자로 세상을 향해 파송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자신이 세우신 리더들이 독재자처럼 자신들의 책임을 감당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셨지만,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챙겨주셨다.


6. 믿고 맡기라

한 사람에게 신뢰를 주며 일을 맡기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적당히 맡기는 것이다. 과도한 간섭은 리더십에 있어서 최악의 것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을 선택하셨다. 3년이라는 짧은 준비기간 후에 예수님께서는 혁명적인 명령을 수행하시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셨다. 훌륭한 위임의 실천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완벽하게 신뢰하셨으며 제2의 계획은 전혀 갖고 계시지 않았다.


7. 온 마음으로 대화하라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 리더들이 있다. 의사소통은 단체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다. 혼란스러운 의사소통 체계를 명확히 하려면 ‘비전과 가치’, ‘명령체계’, ‘조직표, ‘업무매뉴얼’을 부하들에게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과 죽음, 부활에 대해 제자들이 알기를 바라셨다.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네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4,15).

이처럼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자신의 삶과 사역, 비전을 충분히 나누고자 하셨다.

내용발췌 = 리더가 저지르기 쉬운 10가지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