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좋은 관계를 만드는 10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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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죠? 그리고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는 말도요. 이렇듯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도록 지어졌지만 관계만큼 어려운 게 없습니다. ㅠㅠ

하나님은 우리를 누군가와 함께 할 때 행복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서로 깊이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관계적인 정체성’을 부여하셨는데요.

20여 년간 관계훈련전문가로서 사역해온 크리스 코시가 쓴 ‘관계의 기술’을 정리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관계의 기술은 우리 삶의 이해, 동기, 가치, 태도 등을 제시하며 하나로 이야기합니다.

최고의 관계기술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대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듯이 대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저자의 언어로 풀어보면 ‘온유한 보호자기술’인 셈인데요.

크리스 코시는 짐 와일더 박사와 일생동안 최적의 관계적, 감정적, 영적, 정신적인 건강을 얻기 원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뇌기술을 찾아냈습니다. 그는 관계의 기술을 제안하며 이럴 때 뇌는 어떤 작용까지 하는지 유용한 지식도 제공해줍니다.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관계의 기술을 적용해 ‘함께함의 행복’을 새롭게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1. 기쁨을 나누라

비언어적인 얼굴 표정과 말투로 서로의 기쁨을 증폭시키고 “함께해서 즐겁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를 통해 관계가 맺어질 뿐 아니라 뇌도 강해진다.
– 인간이 가장 간절히 바라는 긍정적감정 상태를 우뇌 대 우뇌로 소통한다.


2. 자신을 진정시키라

기쁜 감정이든 혼란스러운 감정이든 그 감정 이후에 자신을 진정시키는 역량이야말로 평생의 정신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다.

자신을 잘 진정시키는 사람은 스스로 에너지와 수위를 낮추고 필요한 휴식을 취하며 곧 안정감을 되찾는다.
– 부교감 신경계의 자율신경에서 세로토닌이 요구에 따라 분비된다. 그래서 긍정적 감정 상태와 괴로운 감정 상태를 둘 다 가라앉힌다.


3. 둘 사이에 유대를 형성하고 애착을 동기화 하라

사고를 공유하면서 두 사람이 더 가까워지짐과 동시에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둘 다 만족감을 얻는다.

안정된 유대를 이룬 사람들은 서로의 조절 센터를 동기화할 수 있다. 그래서 둘 다 만족을 얻는 순간, 더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고 더 멀리 떨어질 수도 있다.
– 양방향의 유대가 이루어지면 두 사람의 조절 센터가 동시에 활성화된다. 그 활성화에 힘입어 대상피질에 사고를 공유하는 상태가 형성된다. 이런 상태는 한번에 한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


4. 감사를 표현하라

수위가 높은 감정 상태는 뇌와 신경계가 건강하게 균형 잡힌 때와 거의 일치한다. 자신이나 타인 안에 감사의 감정을 강하게 불러일으키면 불쾌한 상태와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수유할 때 엄마와 아기가 모두 만족감을 경험하는 것을 ‘모유 사출 반사’라고 하는데 감사는 이와 매우 비슷하다.


5. 가족 간의 유대를 형성하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관계가 좋을 때 우리는 가족 같은 유대를 통해 기쁨을 느낀다. 세 방향의 유대를 통해 그들의 감정을 경험하고, 그들이 우리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지도 알 수 있다.

공동체에 기쁨을 넘치게 하려면 세 사람 이상의 유대가 필요하다.
– 전전두피질은 세 가지 관점을 동시에 보유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6. 고통으로부터 마음의 핵심가치를 파악하라

애정이 깊으면 상처도 깊을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유난히 아프거나 껄끄러운 이슈들이 있다. 거기에만 걸리면 늘 상처를 입기 쉽다.

이런 평생의 이슈들을 보면 개인의 독특한 정체성에 필요한 핵심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 가장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일수록 많은 고통을 유발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특성을 보물로 보지 않고 짐으로 여긴다.


7. 이야기를 동기화하라

뇌가 잘 훈련되어 있고 역량이 높고 과거에 끌려 다니지 않으면, 뇌 전체가 협력한다.

간단한 시험 기준이자 뇌를 훈련하는 방법은 이야기를 하되 뇌 전체의 협력을 요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
– 우뇌 조절 센터와 총 네 단계가 협력하면 덤으로 좌뇌의 언어까지 우리의 경험과 조화를 이룬다. 정서적, 영적으로 막혔던 곳이 뚫리면서 뇌 전체가 동기화 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야기를 잘 선택하여 뇌를 시험하고 훈련하면 삶과 관계의 특정한 면들을 처리할 수 있다.


8. 성숙의 수준을 파악하라

성숙의 이상적 기준을 알아야 자신의 발달 상태에 겸손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성숙의 기준을 알면 다음 발단 단계의 과제가 무엇이지 알 수 있다.

매순간 당면한 상황에서의 성숙의 기준을 알면 내가 방금 발생한 일에 자극되어 반사적으로 반응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성숙의 수준이 언제 떨어지는지도 잘 봐야 한다. 그러면 자신이나 타인의 정서적 역량이 언제 고갈되는지 알 수 있다.


9. 한숨을 돌리라

신뢰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상대가 짓눌리기 전에 또는 피곤해할 때 내 쪽에서 잠시 멈추어 쉬어야 한다.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고 재충전하는 시간은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언어적 단서를 읽고 사람들을 쉬게 해주는 사람은 신뢰와 삶을 보상으로 얻는다.
– 뇌를 훈련하고 관계를 가꾸면 이해와 사고 공유 상태가 생겨난다. 하지만 그것이 가능하려면 둘 중 한쪽이 피곤하거나 짓눌려 있거나 격하게 흥분되어 있을 때, 둘 다 사고를 잠시 멈추어야 한다.


10. 비언어적 이야기를 나누라

관계를 강화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세대나 문화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면 이야기의 비언어적 부분이 말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 우뇌의 비언어적 조절 센터를 훈련하면 모든 타이밍 기술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서적, 관계적 역량을 잘 가꿀 수 있다.

내용 발췌 = 관계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