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 나, 그리스도와 연합함이 왜 좋으냐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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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구원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우리 구원의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로 가르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합하여 그분과 함께 죽고 살리심을 받아 그분의 승리를 공유하게 됩니다(롬 6:4).

성경이 말하는바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가 누리는 승리는 기독교 안에 널리 유포된 값싼 승리주의와는 다릅니다. 성경은 예수 믿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는 것과 함께 살리심을 받는 승리,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승리에 참여하게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은 예수 믿는 우리를 한없이 부요하게 하고, 우리의 구원을 견고하고 확실하게 하지요. 창세전부터 성부, 성자, 성령에 의해 계획된 위대한 구원 역사의 풍성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누리길 기도합니다.


#1.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확신 있는 기도 생활을 한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사실은 신자가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행하는 기도에 매우 큰 확신을 줍니다.

신자의 기도는 단순히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는 의지의 실천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갖게 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믿음과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인식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줄 알고 확신 가운데 기도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무엇 때문이 아니라 우리와 연합하신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2. 죄의 유혹에 대항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로 하여금 죄의 유혹에도 대항하게 합니다. 신자의 성화는 그저 무언가를 열심히 행하는 것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가 성화의 대상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자는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자인 줄 아는 자로서, 죄의 유혹에 대항해 싸웁니다.

자신이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사실이 거룩한 길을 가려고 하는 우리의 중심에 있어서 우리 스스로가 세상과 죄의 유혹을 대항해 싸우는 최고의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 가고자 하는 열망을 품는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적극적으로 자신과 연합하신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 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았던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라고 권했습니다.

성경이 우리를 향해 그리스도를 닮으라고 명령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소원과 열망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경험하신 것들을 경험하면서 그분을 닮아갑니다.


#4. 그리스도와 같이 이기는 자로서 그분의 영광에 동참한다

예수 믿는 것과 그냥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종교 행위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믿음에는 어마어마한 실체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주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요,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의 중보자로서 역사 속에 친히 오셔서 구원을 이루시고, 장차 영광 가운데 자신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십니다.

현재에도 장래에도 신성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도 분명히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스럽게 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그 안에서 그분과 함께 영원한 생명과 기쁨, 영광을 소유해 누립니다.


#5.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아 누린다

우리 구원의 모든 내용은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생각할 때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리셔서 하늘에 앉히신 것, 곧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삼위 하나님과의 교통 속에 존재하며 삽니다. 창세로부터 계시되어 마침내 성취되고 우리에게 적용되어 우리의 것이 된 구원의 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저 흔한 곳이 교회라고 생각하며, 예수 믿는 것과 그로 인한 구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오늘날의 분위기를 따라 이도 저도 아닌 수준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결코 진실한 신앙일 수 없습니다.

내용 발췌 = 누구도 흔들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