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찾으세요 – 서종현 선교사(영상)

교회 때문에 마음이 상했어요.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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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싫어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저희 가족을 흉보고, 이제는 그곳을 나간 사람들을 욕합니다. 그런 교회를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까요?

NEST청년모임에서 나눈 서종현 선교사의 영상을 통해 위 질문과 동일한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함께 그 답을 찾아봐요. (↑상단의 영상을 클릭하세요).


A. 제가 생각하는 건 그래요. 안산에 모교회가 있는데요. 제 모교회에서 가끔 은혜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전 논리적인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성령에 대해 과도하게 이야기하면 의심의 눈초리로 무슨 이야기를 하나 지켜봐요.

오랜만에 본 교회를 갔어요. 어떤 목사님이 이런 식의 이야기하셨어요. “하나님이 기도하시면 다 주신다”고요. 저는 반대로 생각했거든요.

하나님은 우리가 500원을 넣으면 그만큼의 응답을 주시는 자판기가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눌림도 주시고 억압도 주시는 ‘진정한 아버지’라는 것이죠. 굉장히 당황스러워서 엄마한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나는 너를 30년 동안 선교사로 키우려고 이곳에 앉아 있었는데 너는 30분 앉아있어놓고 지금 이 교회를 욕하고 있어. 이건 네가 만든 거야. 어느 상황에서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너는 천국에 있는 상황에서만 천국을 볼 줄 아는 거잖아.

선교사는 지옥에 떨어져도 천국을 발견할 수 있어야 선교사 아니니? 너는 어떤 선교지에 가서 마음에 들어야 선교할거니? 너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아내야 돼.”

어머니의 말씀에 공감하고 동의가 됐어요.

누군가가 교회를 욕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보셨나요? 누군가에게는 그곳이 영적으로는 은혜를 주는 교회일 수 있다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예수를 발견하지 못하면 어떤 교회를 가도 결국 똑같을 거예요. 

영상 = 갓피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