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예수님의 사명이 무엇이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이 땅에서 그분의 사역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당신이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지가 당신의 삶의 우선순위와 교회에 깊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더 착하게 만들기 위해 오셨는가? 아니면 사람들을 다시 살리시려고? 어떤 후보자를 당선 시키려고? 그의 사명은 무엇이었는가? 다행히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직접 그 질문에 답해주셨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방금 제자로 부르신 세리, 레위와 함께 식사를 하고 계셨다. 마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것을 보고 비방하며 예수님께 손가락질을 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을 들어보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32절).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하시려는 일이고, 그분의 사명이다.

회개하라!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우리는 누가복음 19장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발견한다. 이 세리들 가운데 한 명인 삭개오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더 잘 보려고 나무 위에 올라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다. 대신 걸음을 멈추고 삭개오의 집으로 가자고 하신다. 세리는 예수님을 “즐거워하며 영접한다”(6절). 그때 삭개오는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자기가 속여 빼앗은 것은 네 배로 갚겠다고 공공연하게 선언한다. 그는 죄인의 기도를 드리지는 않지만, 그의 마음은 분명 변화되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아시고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9절)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이렇게 요약해서 말씀하신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0절).

그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다. 이것은 교회가 ‘잃어버린 자’의 개념을 잘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과 교회를 떠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잃어버린 자’라는 이 성경적 개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을 잃어버렸으니 찾아야 한다. 이것은 듣기 거북하고,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기독교의 메시지에 속한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 예수님처럼 말할 수 없어. 주일날 불신자들도 와 있는데. 그들은 자기들을 잃어버린 자라고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할 거야. 아무도 잃어버린 자가 되는 걸 원치 않으니까.’

당신의 교회와 삶 속에 불신자들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우리 모두 그래야 한다. 하지만 자세히 설명할 기회나 본문이 주어졌을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보세요, 이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다는 거 이해해요. 하지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저도 해야겠어요. 그분은 제 주님이시니까요. 그분은 유일한 주님이십니다. 그분이 없으면 사람들은 잃어버린 자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잃어버린 자들이 종종 자신들이 잃어버린 자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얼마 전에 웬디스(Wendy’s)에서 친구들을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실망스러웠다.

‘정말이야? 정말 나밖에 안 온거야? 다른 애들은 다 시계를 볼 줄 모르나? 다들 이 장소를 못 찾는 건가? 다들 길을 잃은 거야?’

하지만 그때 문자메시지가 왔다.
“야, 오는 중이야? 우리 다 기다리고 있어.”

내 친구들은 다 도착해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버거킹에서. 나는 내가 올바른 장소에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길을 잃었다고 분명히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있고 내가 엉뚱한 곳에 와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완전히 길을 잃고 있는데 올바른 곳에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_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새찬송가 305장

우리는 잃어버린 자라는 개념과 그들을 찾고자 하는 열정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다. 그분이 세리들이나 죄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신 것도 그 이유였다. 또한 예수님이 이 비유에서 하나님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도 그것이다. 지금 당신의 교회에서, 당신의 학교에서, 당신의 도시에서, 하나님은 죄인들을 찾고 계신다. 

 

† 말씀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 이사야 55장 6, 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 누가복음 5장 31, 32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로마서 10장 9, 10절

† 기도
길 잃고 헤매던 저를 택하여 주시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자들에게 주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그들을 찾고자 하는 열정을 갖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우리 주위에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하며 결단해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