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나님의 영적인 ‘가족’이라면 나타나는 특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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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서두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성경에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배운다. 이는 우리가 관계적인 존재로 지음 받았음을 뜻한다.

전체 성경이 관계에 대한 내용임을 인지하고 있는가?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놓치는 중요한 요소는 함께하는 데서 오는 힘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것은 외로우셔서가 아니라 그분 자신이 관계적이시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큰 기대를 갖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교회가 완벽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교회들이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우리를 실망시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며, 상황이 완벽하지 않을 때 우리는 환멸을 느끼기 쉽다. 여러 교회에서 실망하고 나면, 단지 자신과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 신앙 형태에 빠지게 된다.

교회란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아닌 좋든 나쁘든 한 가족임을 깨닫는 것이 그 전환점이다. 가족은 완벽하지 않다.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로 구속함 받은 불완전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나님은 그들 모두를 당신의 가족 구성원들로 부르셨다. 하나님 안에서 영적 가족이라는 관계로 묶인 우리의 특징이 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세 가지로 정리했다.


1. 가족은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 사랑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가 무엇을 하든 그분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신다.

말라기 3장 6절에서 하나님은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고 확고하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들을 이 같은 사랑으로 사랑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

사랑은 의지의 행위다.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는, 사랑으로 화답하는 부드러운 관계 속에서보는 사람들이 우리를 실망시킬 때 드러난다. 친절하지 않거나 배려심이 없거나 자애롭지 않은 사람을 사랑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교회 안에서 그리하도록 부르심 받았다.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솔직해질 때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과 관계를 맺는 것, 바로 이것을 가족 안에서 행하도록 우리는 부르심 받았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가족이다.


2. 가족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진실한 관계는 문제를 ‘예방’한다. 문제가 위기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막으려면 다른 사람과의 진실한 관계가 필요하다. 진실한 관계는 문제들이 아직 작을 때 그것들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눈다는 뜻이다.

가정교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때, 영적 여정에서 사람들의 지속적인 격려를 받을 때,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악화될 가능성은 훨씬 더 줄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격려나 지적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그릇된 부분을 지적할 때 우리가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면, 그들은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거나 우리 곁을 떠날 것이다.

종종 우리는 자신의 삶에 다른 사람들이 개입하기를 원치 않는다. 단지 그들이 경청해 주기만을 원한다. 히브리서 3장 12,13절은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형제들아”라고 불렀다. 가족이 문제 예방을 돕는다고 그는 이해했다.

가족으로서 그렇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매일 피차 권면”하는 것이다. 가족은 보다 넓은 의미에서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서로를 돕는다. 참된 격려는 나중에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3. 가족은 회복시켜 준다.

가족 구성원 중 하나가 곁길로 갈 때 가족은 단지 “또 봅시다”라고 말하며 등을 돌리지 않는다. 그 사람이 우리 가족이라면, 나머지 구성원들은 그를 예수께로 그리고 생명과 강건한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일을 도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기다린다.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용기를 내어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 마귀는 우리를 서로 분리시키려고 부단히 애쓴다. 여럿이 모이면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은혜를 확산하고 서로를 예수께로 회복시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5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노부부처럼 우리는 교회에서 그런 식으로 사랑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내용 발췌 = 교회는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