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씨앗이다. 마음에 떨어진 말씀의 씨는 자라서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룬다. 향기로운 꽃이나 열매 맺는 과실수가 되어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된다.

교육전도사 때,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주님이 한 그림을 보여주셨다. 메마른 광야에 먼지만 날리고 있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주님께 여쭤보았다. 이런 깨달음이 왔다.

‘이것은 마음에 말씀이 없는 아이들의 영적인 상태다. 이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 수련회나 집회에서 잠깐 은혜를 받지만 그것은 마치 사막에 비가 내리는 것과 같다. 사막에 비가 내리면 그 땅에 오래 간직되지 못하고 금방 쓸려 내려간다. 그 비를 머금을 나무와 숲이 없기 때문이다.

매일 성경을 충만히 읽어서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말씀이 있을 때 말씀이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룬다. 그 숲은 하나님의 은혜를 오래 간직하게 한다. 아이들 안에 말씀이 없으면 나무가 없는 사막과 같다. 그래서 잠깐 은혜를 받는 것 같지만 며칠 지나면 다 쓸려 내려간다.

아이들에게 말씀을 읽게 해라. 그들 안에 말씀의 씨가 뿌려져 나무로 자라게 해라. 아이들 마음의 정원을 가꿔라.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가 내릴 때 그 말씀의 뿌리가 은혜를 마음 깊이 간직하게 할 것이다. 그렇게 자란 말씀의 나무는 열매를 맺어 그의 인생에 과실로 맺힐 것이다.’ 나는 ‘황량한 사막’이 무슨 의미인지 그때야 이해할 수 있었다.

성경을 많이 알고 있지만 하루라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금방 잘못된 생각에 빠지고 잘못 행동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이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하나님께 하소연했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또 읽었는데, 어떻게 또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나요?’

그러자 주님은 그것이 당연하다는 깨달음을 주셨다. 우리의 본성은 죄악으로 부패되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죄로 기운다.

사단이 지배하는 악한 세상은 모든 매체를 총동원하여 우리를 미혹한다. TV, 영화, 인터넷을 보라. 대부분 하나님을 반대하는 내용들이다. 우리는 안팎에서 끌어당기는 죄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매일 성경을 충만히 읽어서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안팎에서 소용돌이치는 죄를 이길 수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고 권면했다(골 3:16).

성경을 읽으면 처음에는 내가 말씀을 읽는데 나중에는 말씀이 나를 읽는다. 처음에는 내게 필요한 말씀만 보이지만 나중에는 말씀 자체가 보인다.

나는 지금도 매일 말씀이 내 생각과 영혼에 충만히 부어지도록 읽는다. 말씀 속에서 나를 고친다. 오직 말씀만이 내 기준이다. 말씀을 더 알기 원한다. 오직 말씀을 따르기를 원한다. 이 길만이 끝날까지 내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 말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장 17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
–잠언 13장 13절

† 기도
주님, 심겨진 말씀이 없어 황량한 사막과 같이 메마른 제 마음 상태를 돌아봅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충만히 읽어 그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하기로 결단합니다. 세상의 기준과 눈에 보이는 상황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제 삶의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죄와 싸워 이겨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자로 살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안팎에서 소용돌이치는 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말씀이 나를 지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매일 말씀이 내 생각과 영혼에 충만히 부어지도록 읽으며 그 말씀대로 따르기로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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