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안의 결핍과 직면하기 전에 고개를 돌리지 마세요 – 김유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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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보다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건 우상입니다.

맞습니다.
우상은 모든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우상을 대하는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눈앞에 있으면
바로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자세히 살피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죄책감 때문일 겁니다.
우상이란 말을 듣기만 해도
죄책감이 밀려오니까요.

나는 우상에게 더 가까이 가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적을 제대로 알아야 이길 수 있습니다.

질문해보세요.
왜 그 우상을 섬기게 되었을까.
나는 왜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사랑하는가.

그 안에는 결핍이 있습니다.
결핍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했던 것이죠.
자신 안의 결핍을 직면하기 전에
고개를 돌리면 안 됩니다.

우상을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 우상에게 굴복하지 않습니다.

결핍을 정확히 모르면
똑같은 우상이
계속 다른 색 옷을 갈아입고
평생 당신을 쫓아옵니다.

위장술에 속아서
우상을 못 알아보면
평생 괴롭힘 당합니다.

계속 같은 녀석에게
고통 받기 싫다면
그 녀석 얼굴을
제대로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생존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합니다.
내 안에 자리 잡은
결핍입니다.

“아무도 날 지켜주지 않아.”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나는 성취를 숭배했습니다.

자극적이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사명으로 포장되니
속도가 붙고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믿음으로 도전하는 삶을 산다고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도전하고 이루고
도전하고 이루었습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면
나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군침이 돌았습니다.

이루어내서 보여주고 싶었으니까요.
나는 중독되었고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내가 숭배하던 실체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소름 끼쳤고
무서웠습니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드디어 그 녀석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검을 꺼내 그 녀석 심장에
박아주고 싶었습니다.
그 녀석을 숭배하는 동안
나는 너무나 고통스러웠으니까요.

그 녀석을 제거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난 이제 압니다.
그 녀석 얼굴을.
제아무리 변장을 하고 찾아와도
나는 그 녀석을 분명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당신도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당신 안의 결핍을.
교묘히 찾아와 더러운 손으로
당신 안의 결핍을 어루만지는 우상을
물리쳐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당신의 결핍을 채울 수 있습니다.
자신 안의 결핍을 직면하고
그 결핍을 주님으로 채우는 것.
이것이 우상을 대하는
더 나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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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유비 김유비는 12년동안 은혜의동산교회 부목사로 사역했고 현재 협동목사다. 김유비닷컴에 매진하기 위해 블로거와 상담자로 활동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 돕는 일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알코올 중독자 가정에서 태어나 상처입은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 사랑스런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김유비닷컴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행복의 비밀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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