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야 할 목적지를 알려주신다. 그런데 그 목적지까지 헤드라이트를 켜주시는 게 아니라 ‘내 발의 등’이 되어 한 발 한 발 비춰주신다.

설명하자면 이런 식이다. 길이 하나 있다. 이 길로 가야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데 그 길로 들어서서 계속 가다보면 다른 길들이 나타난다. 그 길들은 처음에는 보이지 않고 맨 처음의 한 길로 먼저 들어가야만 볼 수 있다. 앉아서는 한 길 같고 다른 길이 보이지 않지만 삶으로 살아가면 다른 삶이 보인다.

내가 청년 때 사방이 막히고 죽을 것 같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방법도 없었다. 그때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날 이 땅에 보내신 이유가 있겠지. 내가 살아갈 이유가 있겠지.

하위 2%인 이유가 있겠지. 가난한 이유가 있겠지. 빚더미 집안에 태어나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이유가 있었겠지’ 하면서 ‘하나님이 내 인생을 끌어가신다면 나도 끝까지 버티며 가자,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라고 마음먹었다.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겠지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하실 것이다”를 신앙의 모토로 삼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한 발을 갔더니 할 수 있는 것이 두 개가 되었다.

그 길을 또 가면서 내가 그만큼 실력이 자라니까 네 개의 길이 보였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방법이다. 삶으로 가야만 하나님의 길과 역사를 볼 수 있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3년 동안 합신 도서관 구석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준비하고 나니 하나님이 마커스를 만나 연합하게 하셨고, 연합해서 열심히 하며 실력을 쌓으니까 외국에 나가서 성경을 가르치게 하셔서 그것도 열심히 했다. 연합하고 성경 보고 가르치고, 열심히 그 길을 갔더니 연예인들이 와서 성경을 가르쳐달라고 해서 그 길도 열심히 가고 있다.

나와 함께 공부했던 우리 동기 목사님들은 아직도 놀란다. 김남국 목사가 어떻게 경배와 찬양(마커스)의 지도목사냐고. 나도 모른다! 나는 기타도 못 치고 조율도 못 하고 음치라서 경배와 찬양을 지도할 수가 없다. 경배와 찬양 지도목사를 비전으로 꿈꾼 적도 없다. 내가 경배와 찬양의 지도목사로 있는 것이 나도 놀랍다.

하나님의 길은 하나를 가면 다음 길이 보이고, 그 길을 가다 보면 또 그 다음이 보이게 된다. 그러니 지금 길이 다 안 보인다고 말하지 말고 삶으로 살아가라. 지금 그 자리, 그 삶에서는 안 보이게 돼 있다. 그게 보이려면 오늘 자신의 삶을 키워야 한다.

 

† 말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에베소서 5장 16,17절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 시편 25장 14,15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1~13절

† 기도
주님, 상황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주님 마음에 중심에 두고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매일 내 삶의 최선을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 받기를 소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주님 앞에서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루를 잘 사는 싸움에서 승리해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