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 이것이 정말로 우리의 단 한 가지가 된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언젠가가 아니라 매일!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리의 개인 일정표와 업무적 책임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가 100퍼센트라면, 삶은 항상 120, 130, 140퍼센트를 억지로 밀어 넣으려 한다는 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거나 잠을 적게 자도 그 공간은 정해진 용량밖에 수용할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만큼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용량의 법칙이 우리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우리는 더 지혜롭고 유능하게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일 시계태엽처럼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과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 사이에서 100퍼센트의 최대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다른 것을 그 목록에 포함시키거나 대체하려고 하면, 그 외의 것들은 꼼짝없이 그 옆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우리가 그보다 더 못한 것들로 그 자리를 대신 채우더라도 말이다. 사실이 그렇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아는 것이 이토록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꼭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 때, 그 한 가지를 어떻게든 우리의 100퍼센트에 포함시킬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계획이 없으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원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다.

캘리포니아 도미니칸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게일 매튜스(Gail Matthews) 박사는 1950년대의 대표적인 하버드대학의 목표 연구와 예일대학의 목표 연구에 포함되었다고 알려진 공통 변수들을 테스트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했다. 현재 그녀가 발견한 사실들은 예전의 수치들이 보여주었던 것만큼 극적이진 않지만 여전히 확고한 결론을 이끌어낼 만큼 인상적이다.

연구결과는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 단지 생각만 하지 않고 1)그것을 기록하고 2)행동 방침으로 만들고 3)정기적으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거의 2가까이 높다는 것을 확증해준다.

명확한 계획, 글로 쓴 계획,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획과 확실한 책임이 필요하다. 자녀들이 기독교 신앙을 갖고 살아가며, 가정에서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를 경험할 기회들을 가질 수 있는지의 여부가 그 계획에 달려있다면 우리에겐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어중간하게 성공하는 것과 확실히 성공하는 것의 차이는 우리가 평생 후회하는 것과 대대로 유산을 물려주는 것의 차이와 같다. 그것은 아이들이 성인의 세계에 들어섰을 때 길을 찾기에 충분한 영적 교훈들을 주일학교에서 얻기를 바라는 것과 우리가 직접 그들의 마음속에 성경 말씀과 진리를 부어주었다는 것을 아는 것의 차이와 같다.

돌아보면 내가 남편이자 부모로서 내 인생 여정에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던 그 시기에 나 자신을 발견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그분과 내 가족을 위한 새로운 불을 일으키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했다.

나는 그 일을 끝까지 해내기 위해 뭔가 해야 한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나는 내가 이끌리고 있는 그 일을 할 자격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것은 결코 겸손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가 아니면 내가 맺은 열매는 논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하다. 모든 열매는 그분을 신뢰하려는 단순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이다. 하나님은 부모들, 특히 아버지들이 다음과 같이 말할 때마다 가족들에게 그분의 영을 불어넣어 주기 원하신다.

“네.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실패했다는 걸 알고, 앞으로 계속 실패할 거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주님, 주께서 방법을 알려주신다면 이 일을 하겠습니다. 주께서 제게 명하신 일을 행하며 주를 따르겠습니다. 제 능력이 닿는 데까지 가족을 영적으로 인도하겠습니다.”

당신도 아마 이렇게 고백할 것이다. 이 고백은 이 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사실상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또 다른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족을 위해 정말로 이 길을 가기 원한다면 이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녀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가기를 바라고 열망하는 것이 이 과정에 포함된 요소인 만큼, 이것은 우리가 이 부르심에 순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계획’이 필요하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저도 알아요. 저도 계획을 세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이지 계획을 세우는 타입이 아니에요.”

정말 그렇게 확신하는가?

당신은 집수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과 장비를 사러갈 때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시내를 운전하면서 필요한 것이 있을 만한 가게를 찾는가? 당신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거기에서 무얼 사려고 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당신은 여름휴가 기간이면, 화창한 날 아침 일찍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시동을 걸면서 이렇게 묻는가?  “얘들아, 어디에 가고 싶니? 바다? 산? 캠핑장? 할아버지 집? 어디로 갈까?” 아니다. 당신은 이미 휴가 계획을 세워놓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 세우는 자’로 만드셨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때 최선을 다하여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을 찾도록 만드셨다.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며
최선 다하기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대체로 가족을 위한 영적인 여정을 계획하는 것보다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계속 휴가 계획, 퇴직연금 계획, 운동 계획, 심지어 돈이나 기회가 많아지면 뭘 어떻게 할까에 대한 가상의 계획들을 세우면서도, 한 가지를 위한 계획은 세우려 하지 않는다. 그 한 가지가 다른 계획들의 절반을 필요 없게 만들 수 있음에도 말이다.

우리가 자녀들의 영적 훈련을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바로 지금 시작하라.

† 말씀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 베드로후서 3장 18절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 디모데전서 4장 8절

† 기도
주님, 세상의 다른 일들에 밀려 내 가족과 자녀들의 영적 성장에는 관심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먼저 저에게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가 가족과 자녀들이 하나님을 아는 것을 돕기 위해 영적 훈련을 계획하며 돕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적용과 결단
매우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이 하나님보다 가족보다 가장 먼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나와 우리 가족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며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봅시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