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없는 삶》은 시편 23편 1절에 나오는 말씀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바꾸어 말하면, 나는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는다. 내가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게 아니다. 나는 나의 나라를 내려놓고 하나님나라 앞에 엎드린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산다. 여호와 주님이 나의 목자이시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나는 그 무엇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주신 가르침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나머지 모든 것을 더하실 것이다(마 6:33).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어떤 양이 푸른 풀밭에 눕는가? 배불리 먹은 양이다. 양이 푸른 풀밭에 있으나 배부르지 않으면 풀을 먹을 뿐 눕지 않을 것이다.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쉴 만한 물가로 인도받는 양은 다시 목마르지 않다. 예수님은 우물가의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3,14).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깊은 상처를 입은 나의 영혼이 하나님과 연합한 삶에서 나음을 얻고 회복된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이 회복된 결과는 속사람이 새로워졌다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그분을 위해 의의 길로 행하는 것이다. 이 길을 걸을 때, 목자를 향한 나의 신뢰가 더없이 깊어져 이렇게 외칠 수 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부족함이 없는 삶은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확신이 부족함과 두려움을 넘어 솟구친다. 두려움이 없는 삶, 솟구치는 믿음의 삶을 살고 싶지 않은가?

예수님이 친구들에게 쉬지 않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두려워 말라! 두려워 말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게 어떤 것일지 상상해보라. 삶에 두려움이 없다. 노화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질병이나 굶주림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어떤 사람이나 피조물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잃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두려움이 지배하는 세상 가운데서도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다.

시인은 삶에 도사린 위험을 분명히 알면서도 “내가 … 해를 두려워하지 않으리라”라고 말할 수 있다. 왜 그런가? 그의 대답을 소리 내어 읽어보라.

마음의 구멍은
예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어요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이 책의 핵심 진리는 부족함이 없으며 더없이 풍성한 삶의 기초는 하나님의 임재이며, 그분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분명하고 완전하게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분이시란 것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나는 지팡이와 막대기가 목자의 힘과 보호하는 보살핌을 상징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안다.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곳에서, 나는 내 목자의 넘치는 은혜를 자유롭게 누린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나는 원수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 자신은 원수들 앞에서 진수성찬을 즐기면서 이들은 주리게 두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과 안전이 내 삶에 넘치기에, 나는 원수들을 초대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을 즐기게 할 것이다.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따뜻한 샤워와 보송보송한 수건 같은, 우리가 깨끗하고 편안하며 특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들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이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시는지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분은 내가 멋진 음식을 먹는 데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그분 안에서 충만하고 자유로우며 능력 있는 삶으로 내게 복을 주시는 데도 관심이 있으시다. (여기에는 물론 의복과 안락한 가구와 즐거운 경험과 깊은 관계도 포함된다.) 하나님의 공급이 너무나 풍성하기에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잔이 가득 찬 게 아니다. “내 잔이 넘친다.” 나는 내 잔이 다 담지 못할 만큼 가졌다. 너무나 풍성하기에 고갈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모른 채 나의 목자처럼 후하게 베풀 수 있다. 너무나 많아서 이렇게 확신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이것은 지금 우리가 천국에서 누릴 수 있는 영생을, 우리의 목자를 따르는 데서 오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풍성한 삶’을 묘사한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 가운데 그분과 함께 산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제시하는 모든 약속이 실현된 삶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염려할 이유가 전혀 없다(빌 4:6,7). 세상은 우리가 존재하는 데 완벽히 안전한 곳이다.

† 말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장 6, 7절

† 기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 고백이 진정한 저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으로 인해 두려워하며 않고 담대하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으로 그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적용과 결단
달라스 윌라드는 암송은 ‘부족함이 없는 삶’의 필수 요소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고,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을 빚게 하는 주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23편을 암송하지 못했다면 지금 시작해봅시다. 암송한다면 지금 있는 자리에서 천천히 암송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은혜를 누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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