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높이 드는 것은 기도의 상징이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출 17:11)

신약성경에서 바울도 하늘을 향해 각 지역의 사람들, 특히 가정의 영적 제사장인 남자들이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했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딤전 2:8)

우리가 기도의 손을 들 때 그 손은 하나님의 손을 맞잡게 된다. 그러면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멜렉이 이겼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출 17:8-16)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하면 영적 전쟁에서 이기지만, 기도를 멈추면 마귀가 이긴다는 말이다.

영적 전쟁의 향방은 얼마나 강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하느냐에 달렸다. 손이 들려 있으면 기도하는 것이고, 손이 내려가 있으면 기도를 멈춘 것이다. 당신의 손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인생이 승리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

우리는 여호수아가 눈에 보이는 전투에서 얼마나 잘 싸우느냐에 따라 승리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은 보이지 않는 모세의 중보기도에 승패가 결정되고 있었다. 영적 전쟁은 보이지 않는 기도의 힘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 일이 이뤄지기까지 필요한
기도의 절대량을 채우라!

요한계시록 8장에 보면 성도들의 기도의 향이 하늘로 올라간 후 천사는 그 기도를 땅에다가 쏟아부었다. 그랬더니 일곱 나팔이 불리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땅의 권세들에게 임한다. 하나님이 성도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악인들을 척결해가시는 것이다.

죄로 물든 이 세상은 결국 우리의 기도 때문에 무너지게 될 것이다. 성도들의 기도가 이 땅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여도, 하늘에서는 얼마나 엄청난 힘이 있는지 모른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결정으로 이뤄지는데, 하나님의 그 결정에 황송하게도 우리의 기도가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세상을 경영하실 수도 있지만,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신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성도들의 기도를 통하여 이뤄져간다.

특히 모세가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스라엘군대를 위해 중보기도로 지원했듯이, 영적 지도자들은 성도들을 위해 중보해야 한다. 영적 리더가 자기 권위 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직무유기다. 믿음이 강한 자들은 ‘믿음이 약한 자들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고 했다(롬 15:1). 그것은 무엇보다도 믿음이 약한 자들을 위해 항상 중보기도하는 것이다.

목회자와 장로님들은 특히 자기가 맡은 공동체와 사역팀에 속한 성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날마다 중보해야 한다. 순장들은 순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주일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해야 한다. 부모는 가정의 영적 지도자이다. 자녀들을 위해 밤낮으로 중보해야 할 의무가 있다.

† 말씀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 로마서 15장 1절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야고보서 5장 16절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 시편 28편 2절

† 기도
이 세상을 살아가며 벌이는 수많은 영적 전쟁 앞에 주님을 향해 두 손을 높이 듭니다. 기도하며 주님의 손을 단단히 붙잡고 승리하기 원합니다. 주여 기도할 때 만나주시고, 찾아와주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내가 속한 공동체와 사역팀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가정의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회사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학생이라면 선생님과 친구들을 위해, 교회에서 함께하는 지체들과 가르치는 아이들을 위해서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