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하나님은 날 사랑하지 않아요.

사랑받은 적 있나요?
누구에게라도.
아무도 없었군요.
내 마음이 아파요.

내 부모도 날 사랑하지 않았어요.
이제 하나님도 날 거부해요. 

하나님이라고 부르면 괜찮은데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면
마음이 불편해요.

아버지라고 하는 순간,
복잡한 감정이 밀려와요.
무섭고 무관심한 아버지,
그 아버지가 이 아버지가 아닌데….
참 이상하게 외롭고 쓸쓸해져요.

그렇군요,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죠.
사랑받은 적 없어서
사랑받는 게 뭔지 모른다고 하셨죠?

자녀를 사랑하시나요?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고요.
자녀 대신 죽을 수도 있다고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면서
자녀를 사랑하는 이유가 뭔가요?
어디에서 시작된 사랑일까요?
당신 안에 사랑이 없잖아요.
사랑받지 못했다면서요.

자녀 대신 죽을 수 있다는 말,
진심이란 걸 알아요.
혹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랑,
받은 적 있나요?
누군가 당신을 위해
대신 죽기라도 한 것처럼.

이제 아시겠어요?
당신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모 사랑으로
하나님 사랑을 느낄 수 없다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추적하세요.

상처투성이 당신도
자녀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으면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쉽게 결론 내릴 수 있나요.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을 느껴보세요.

내 이야기, 잠시 해도 될까요.
내 딸이 이마에 깊은 상처를 입어
피를 콸콸 쏟은 적이 있어요.

딸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괴로웠어요.
밤이면 밤마다
딸이 잠들면 울고 또 울었죠.
속상해 죽겠는데
하나님이 한마디 툭 던지셨어요.

네 딸 살이 찢기니 괴롭겠구나.
나도 내 아들 살이 찢길 때 괴로웠다.”

온 세상이 멈춘 것처럼 고요했습니다.
내가 아버지가 아니고
내 딸이 다치지 않았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토록 깊이 느낄 수 있었을까요?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려
십자가를 참으신 사랑. 사랑. 사랑.

부모인 우리는 자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어요.
“나 외로워요. 하나님은 어디 있나요?”

당신이 하나님을 찾을 때마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네가 네 자녀를 사랑하듯 나도 너를 사랑한다.”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든지
그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말씀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장 3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요한복음 15장 9절

† 기도
하나님 오늘도 외로움에 몸부림 칩니다. 하나님 어디 계시냐고, 왜 저는 이렇게 사랑받지 못하냐고 울부짖습니다.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 저!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 아이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보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그 마음보다 더 깊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는군요. 주님, 그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제 마음 안에 가득하게 퍼지게 해주십시오. 충만하게 해주십시오.

† 적용과 결단
사랑받지 못해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내 안에는 사랑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안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사랑합니다. 남편을 아내를, 자녀를, 친구를, 연인을요. 그 사랑으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추적해봅시다. 그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봅시다. 내가 외롭다고, 하나님 어디 계시냐고 외칠 때마다 하나님은 나에게 그분의 사랑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테마와 함께 보면 더 좋은 은혜로운 묵상카툰 갓피플만화가 개편되었고

기독교 청소년 웹툰 《TOUCH(터치)》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목 TOUCH(터치)는 “인생 속에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로 힘들어 지치고 어려울 때, 나를 만져 주시고 내 마음을 치유하시는 분은 결국 하나님이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웹툰 바로보기 >

갓피플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