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해요 #04] “우리 선교의 삶 함께 해요” – 김송주 인터뷰+찬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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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첫 싱글앨범 <사막에 핀 꽃>으로 활동하고 있는 찬양사역자 김송주입니다.

# 사역은 언제 시작하게 되었나요?

첫 사역 활동은 드러머 권낙주 전도사님을 필두로 결성된 ‘콜링 밴드 CALLING BAND’의 객원보컬이였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에 아버지께서 암 투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시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마지막으로 제가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선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때 하나님께서 큰 무대 위에서 찬양하고 있는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C채널 방송국에서 주최하던 가스펠 스타C라는 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 떠올랐습니다. 하필이면 그 당시 제 성대에 혹이 생겨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한동안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그만두더라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오디션에 지원을 했고, 결국 오디션 마지막 TOP10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정말 하나님께서 저를 세우시려는 강한 의지를 느낀 사건이 있었는데,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는 한 달 동안 온몸에 암이 전이되어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던 아버지의 암이 모두 사라진 것입니다. 또한 저의 성대에 있던 혹도 사라졌습니다.

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이때도 지금도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모두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 오디션에서 결성됐던 듀오 ‘드림어스’로 사역을 열심히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사역자로 부르심의 계기는?

처음 찬양사역자로서의 삶을 시작해야겠다고 결단한 것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뜨겁게 만났던 고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영적으로 많은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됐던 가위눌림은 이후 6년간 지속되지만, 매일 밤 골방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숨결이 느끼며 밀접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과 평생 이렇게 살고 싶다고 매일 느낄 무렵, 저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던 권사님께서 대언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세우리라. 너를 통해 열방 가운데 찬양받고 영광을 받을 것이다.” 너무 놀랍고 믿기지 않는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반년 동안 사역자로서의 길을 놓고 기도했고, 마침내 저 또한 하나님께 서원할 수 있었습니다.

# 본인이 아끼는 곡은 어떤 찬양인가요?

조금도 고민 없이 말씀드릴 수 있는 저의 가장 아끼는 곡은 저의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제 선교여행 스토리를 담은 ‘사막에 핀 꽃’이라는 곡입니다.

3년 전 삶을 걸고, 또 삶의 방향에 대한 물음표를 가지고 해외에 훈련을 받으러 1년 정도의 시간을 드렸습니다. 그때 중동지역에서 아웃리치를 하는 동안 아주 특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TV로만 보던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고아원이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버려진, 마땅히 받아야 할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로 허락되지 않은 아이들끼리 모여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의 공허한 눈빛을 마주하고, 저에게도 있었던 공허함과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면서, 저의 과거까지도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만난 지 한 달째 되던 날, 그 아이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눈 뜨기 직전 꿈을 꿨습니다. 누군가 죽기 직전의 신생아를 저에게 던져주었고, 저는 놀란 마음에 뿌리친 곳에서 큰 웅덩이를 보았습니다. 그 웅덩이 속에는 죽은 신생아와 죽기 직전이지만 살아있는 신생아가 수백 명 묻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웅덩이 한쪽에는 그 나라의 돈과 총, 그리고 보석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생생하고 충격적인 꿈에서 깨어나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이런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네가 오늘 만나러 가는 아이들이 이렇게 죽을 뻔 한 아이들인데, 내가 살려내었다. 내가 살려내었어. 그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기적이다. 너는 가서 슬퍼하지 말고, 그 아이들의 살아있음을 기뻐하고 축하해주고 와라.”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한국에 와서 만든 찬양이 <사막에 핀 꽃>입니다. 영적인 고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찬양을 통해 자신의 존재 자체가 ‘기적’임을 깨닫고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 어떤 영향을 주는 사역자가 되고 싶으세요?

<사막의 핀 꽃> 앨범 스토리 뒤편에 있는 핵심은 ‘선교적 삶’입니다. 선교나 전도라는 것이 크리스천이라면 은혜의 마지막 스텝에는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우리의 목적이고 사명인데, 요즘 세대에는 그곳에 도달하기까지 넘어야 할 수많은 장애물을 잘 넘어가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선교라는 것이 해외 선교, 국내 선교 등 이렇게 지역으로만 접근되거나, 전도라는 것도 노방전도, 관계전도 등 방법적으로만 접근되면 시작 자체가 큰 결심과 동력이 필요해져서 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선교나 전도의 시작은 성도의 예배적 삶으로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하나님 중심의 예배로 드리면, 그 자체가 선교가 되기도 하고, 전도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더 잘 이해하고 찬양으로 풀어내는 사역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좋아하는 성경 구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5:40)

가끔씩 제가 마음이 강팍할 때 이 말씀을 읽으면, 좀 무섭습니다. 제가 사람에게 치이고, 일상에 치여서 주변에 흘려보낼 사랑이 고갈되었을 때, 찬양사역자라는 정체성이 때로는 제 마음을 더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나의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고, 그저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랑 드리기 마땅한 자녀의 정체성으로 돌아가 이 말씀을 다시 묵상하면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어 큰 은혜가 됩니다.

# 캠페인 “우리 __함께 해요.” 김송주 한마디

“우리 선교의 삶 함께 해요”

 


★ 기획제작 : ALIVE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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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세우기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해요”
진솔한 인터뷰와 마음이 담긴 찬양!!!
사역자의 깊이 있는 삶의 스토리와 은혜가 담긴 찬양을 듣고 나누는 시간입니다.
찬양을 통해서 주님을 고백하고 경배하며 받은 은혜들이 흘러감으로 성도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힘을 내고 찬양으로 위로 받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