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끓는 임계점이 있다. 100도가 될 때다. 믿음도 마찬가지다. 믿음은 전심일 때 생긴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해도 전심으로 받는 것이 아니면 진정한 믿음이 되지 못한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내 왕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복음서에 보면 한 부자 청년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예수께 달려와서 꿇어앉아 물었다. “선한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네 마음의 주인은 재물(맘몬)이다. 그것이 주인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아무리 계명을 지키고 나를 믿으려 해도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다. 네 마음에 주인으로 앉아있는 그 재물(맘몬)을 깨트려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주인으로 따르라! 그러면 네게 영생이 있을 것이다. 오직 그것만이 나를 믿는 길이다.”

내가 주인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나를 주인님이신 예수님께 드릴 때, 거듭나게 됩니다.
당신 진짜 주인은 누구입니까?

그 순간 부자 청년의 주인의 실체가 드러났다. 그는 이 도전 앞에 심각하게 고민했다. 결국 재물(맘몬)을 내려놓지 못해서 슬픈 얼굴로 예수님을 떠났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1등이 아니면 그 믿음은 가짜다. 첫 번째로 사랑하는 연인이 따로 있는데 두 번째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가? 상대에게 그런 마음이 있는 것을 안다면 그와 결혼하겠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그분은 우리와 결혼하고 싶어서 오셨다. 그것은 곧 예수님을 최고로, 내 왕으로 모시라는 초청이다. 예수님보다 더 높은 것은 무엇이 되었든지 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마음에 들어오신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너무 값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마음에 최고의 왕으로 영접하라고 하지 않는다. 여전히 그의 마음에 탐심이 주인인데도, 여전히 세상 죄악을 버리지 않았는데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한다.

그러면 도대체 예수님을 무엇으로 믿는 것인가? 나를 천국 가게 해주는 좋은 분으로? 물론 예수님은 우리가 천국에 가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이다. 그분을 전심으로 내 왕, 내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그분이 원치 않는 것을 버려야 한다. 그때 그 믿음은 진짜가 되고, 그는 구원 받는다.

예수님이 첫 번째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예수님을 영접해도 그 믿음은 절대 구원을 주지 못한다. 마지막 날에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왜 버려지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은 게 아니었다. 그의 주인은 자신이었고,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했을 뿐이다.

지금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보라.
나는 예수님에게 전심을 드리는가?
내게 예수님은 주인이신가?
나는 진짜 예수님을 믿는 자인가?

† 말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장 21절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역대하 16장 9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장 13절

† 기도
주 예수님, 주님이 원치 않으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만을 전심으로 나23의 왕이요, 내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내 삶의 주인 되신 주님을 따르므로 구원의 열매를 맺는 삶,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나는 예수님에게 전심을 드리는가?, 내게 예수님은 주인이신가?, 나는 진짜 예수님을 믿는 자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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