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버리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일은 소망을 붙잡는 것이다.

우리 교회 목사님이 어느 풋볼팀의 이야기를 예화로 들어주셨는데, 걱정이 문을 두드릴 때 소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풋볼은 터치다운을 해서 점수를 내도록 계획을 짜고 경기한다.

그런데 이따금 플레이가 엇나가거나, 선수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되거나, 상대에게 볼을 빼앗기거나, 볼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플레이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라도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낙담해 경기장을 나오면서 “잊어버려. 우린 엉망이었어. 마지막 네다섯 플레이가 제대로 안 됐어. 그러니 이 게임은 포기하자”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에, 선수들은 어떻게 하면 점수를 내는지 알기에 작전을 고수한다. 이들은 플레이북(미식축구에서 팀의 공수 작전을 그림과 함께 기록한 책)을 믿고 세밀하게 작전을 수행하면 마침내 터치다운을 하리라는 것을 안다. 이기는 팀들은 경기가 어려울 때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로 넘쳐난다.

풋볼은 믿음의 삶과 같다원수가 우리의 기쁨을 훔치고, 우리를 대적하며, 우리를 쓰러뜨려 절망과 불안에 굴복시키려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얘야, 플레이북대로 해. 내 약속을 굳게 믿으라고. 내 약속은 이뤄진다니까. 네가 이길 테니, 그대로 믿어. 내가 네게 결과를 말했잖아, 네가 이길 거라고. 희망을 붙잡고 경기를 계속하는 거야.”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분이 강하다는 것을 알면 경기를 계속할 수 있고, 욥처럼 마침내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사탄이 패배했고, 그리스도께서 죄와 죽음을 정복하셨다. 부활의 능력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안에 살아 있다. 이런 까닭에, 소망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다. 낙관적일 이유가 있다.

성경은 또한 사랑이 믿음으로 일하게 한다고 말한다. 갈라디아서 5장 6절은 이렇게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13장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연결하지만, 사랑을 맨 위에 두면서 끝을 맺는다.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시다. 단지 환경이 암울해 보인다고 해서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준비하신 모든 것을 얻으려는 분투를 중단하지 말라. 하나님은 무조건 당신을 사랑하시며 어려운 순간이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을 믿어라.

포도나무 가지는 나무에 붙어야
열매 맺듯, 우리도 예수님께 더 붙으면 됩니다!
연약합니까? 그래서 주님이 더 필요합니다!

걱정 없는 삶의 핵심은 믿음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부활의 능력과 우리의 삶을 향한 그분의 계획과 목적을 믿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만족을 주는 삶을 살 수 있다. 일단 믿으면, 우리는 생각을 사로잡아 하나님께 드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영적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 하신다는 믿음에 뿌리를 둔다. 그분의 은혜는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 그와 동시에, 그분의 임재와 우리를 향한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키며 그분을 더 닮도록 우리를 자극한다. 자신의 불신앙을 공격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할 때, 우리는 걱정의 산을 옮길 수 있다.

† 말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시편 42편 5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시편 46편 1절

† 기도
삶의 경기를 응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이길 거라고, 희망을 붙잡고 경기를 계속하라고 응원해주고 계신데 저는 늘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혀 있었네요.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겠습니다. 함께하여 주옵소서.

† 적용과 결단
오늘도 걱정이 당신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까? 하지만 당신에게는 우리를 사랑하고 가장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분을 바라보며 걱정 앞에 문을 닫는 하루 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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