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교회에 가면 교회 청소를 성도들이 했다. 교회 청소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구역은 화장실이다. 그런데 한번은 비위가 약한 사람이 화장실을 청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화장실 앞에서 기도를 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응답해주셨다.

“내가 하겠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하나님이 연이어 말씀하신다.

“너를 통해서.”

그래서 그 말씀에 순종해 화장실을 청소했다고 한다. 그러면 누가 영광을 받으시는가? 하나님이 받으신다. 재미있는 예화로 전해지는 얘기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육체에는 성공한 육체가 있고, 그저 그런 육체가 있고, 실패한 육체가 있다. 이 세 가지의 유형 중에 하나님이 용납하시는 육체는 어떤 것일까? 모두 아니다.

모두가 육체, 즉 자기를 의지하고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기준은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가 아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자신을 의지하는가의 문제이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내 안에 사시는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 3:4)

생명이라는 것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이 살아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은 십자가와 성령이다.

십자가는 이천 년 전에 있었던 복음의 객관적 사실을, 성령은 그 십자가가 오늘 내 삶에 적용되는 역사를 말한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날마다 우리의 육의 영역에 십자가를 적용하신다. 그렇게 되면 그 영역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게 된다.

치유의 핵심도 십자가와 성령이다.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은 바로 이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은혜를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우울, 거식과 폭식, 외상 후 스트레스, 강박 등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럴 때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의 문제를 해결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흘러나오는 삶을 살게 된다.

복음은 피와 살과 영이다. 행위를 변화시키고, 신분을 변화시키고, 생명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 삶에 이 세 가지 영역의 복음이 적용될 때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을 살아가게 된다. 창조적인 삶, 역사를 이루는 삶, 비전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의 신분을 잊지 말자. 우리 삶의 어떤 문제라도 내게 붙은 껌 같은 것이다. ‘나’라는 사람에게 ‘우울’이라는 껌이 붙어 있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런데 껌이 붙어 있어서 불편하니 떼어내면 된다. 그것은 나 자신이 아니다. 나는 예수 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 마음 살리기
    주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  겉은 멀쩡한 척 하지만 내 속은 지옥 같다!  상처에 뿌리 내린 육체의 생각들을 하나님의 진리로 바꾸라.  내 마음, 과연 무엇이 문제이며 해결법은 없는가? 160만 갓피플 회원들이 위로 받은 국제생명나무사역 윤종현 목사의 마음 치유법
    윤종현 / 규장

† 말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사도행전 20장 24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한복음 14장 16, 17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로마서 8장 9절

† 기도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거하시어 날마다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성령 충만한 삶 가운데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오늘 하루도 당신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결단해보세요.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