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으로 값없이 구원해주시고 복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 소유하기 위해 살아가는 복음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복음 안에서 성화(sanctification)되는 모습이다.

더는 벌을 면하기 위해, 혹은 복을 받기 위해 선행을 하는 경건의 모습만 갖추는 것이 아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음의 영광의 광채를 목격한 사람은 포장된 거룩함이 아니라 참된 경건의 능력을 갖게 된다.

진정한 경건, 참된 성화는 노력한다고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바라봄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치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올린 것을 바라본 사람들이 구원을 받은 것같이 말이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4,15)

십자가라는 장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분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최고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해주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가 보인다. 반드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주신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을 볼 수 있다.

또한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피 터지게 외치는 그분의 불타는 열정이 보인다.

그러한 십자가를 당신은 통과한 적이 있는가? 오직 이러한 십자가를 만난 사람들만이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찬송가 151장 중에서

이러한 아름다움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것을 계속 추적한다. 아름다움을 추적하는 것이 우리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추적하고 우리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버린 그분을 조금이라도 더 소유하기 위해 미치도록 달려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나는 이러한 변화를 성화, 참된 경건이라고 말하고 싶다.

억지로 노력해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미치도록 사랑할 때 일어나는 변화이다. 내가 사랑하는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하기에 일어나는 변화인 것이다.

죄와 유혹과 중독을 이기는 참된 능력은 단순히 그것들을 억제하는 노력이 아니라, 그 어떠한 것보다도 아름답고, 흠모할 만하며, 지극히 큰 기쁨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미쳐버리는 것이다.

완전히 절망적인 죄를 용서받은 자들은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제가 많이 용서받았으니 이제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위대한 복음을 맛보았으니 이제 제가 사랑하는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바로 살겠습니다.” 이것이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성화의 모습이다.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눅 7:47)

† 말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로마서 8장 35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히브리서 12장 2절

† 기도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시고 사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에 늘 감사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향해 달려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최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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