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에 다니던 찰스마일스에게 절망에 빠진 한 친구가 찾아온다ㆍ찬송가 ‘저 장미꽃 위에 이슬’이 지어진 사연 #갓피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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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마일스’는 필라델피아대학 약학과를 졸업하고 약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 평범한 청년이었다. 약사를 꿈꾸던 그가 찬송 작곡가의 길을 가게 된 이유는 그에게 둘도 없는 절친 ‘에덤 가이벨’ 때문이었다.

가이벨은 8살에 실명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따뜻하게 볼 줄 아는 신실한 크리스천이었다. 그는 ‘가이벨 음악출판사’를 운영하며 기독교음악에 큰 기여를 했는데, 어느 날 감당하기 힘든 사건을 겪게 된다.

가이벨의 외동딸이 결혼 6개월 만에 폭발사고로 남편을 잃고만 것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었고, 전도 유망했던 사위의 죽음으로 가이벨은 절망 가운데 빠졌다. 힘들어하던 가이벨은 마일즈를 찾아와, 자신을 위로해줄 수 있는 찬송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매절마다 부드러운 감정이 깃들고, 소망을 잃은 자에게 소망을 주며, 고달픈 자에게는 쉼을 줄 수 있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침상에 누워있는 자에게는 부드러운 베개와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마일즈는 친구의 부탁을 생각하며, 기도를 하고 성경을 펼쳤다. 그리고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침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된다. 그가 읽은 ‘위대한 아침’의 이야기는 요한복음 20장의 한 동산에서 이루어진 사건이었다.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의 텅 빈 무덤 밖에서 울고 있던 마리아, 그녀에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요한복음 20장 16절

마일즈는 부활 후 마리아에게 모습을 보인 예수님을 떠올렸고, 그 장면은 마치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했다. 마리아야 하고 부르던 예수님의 한마디, 그 잔잔한 음성은 깊은 슬픔으로 무너진 마리아의 마음을 일으켰다. 마일즈는 이 구절을 읽으며,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기쁨을 느꼈다. 그는 슬픔을 위로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찬송가에 생생하게 담았다. 그렇게 완성한 곡이 ‘저 장미꽃 위에 이슬’이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中

절대적인 절망 속에서 예수님을 만난 마리아. 주님의 부활로 세상의 역사가 바뀌어버린 이 위대한 아침에 대한 찬송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이 곡은 친구 가이벨의 마음을 위로하였을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 전 세계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찬송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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