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재미있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기쁨을 주시려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을 통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게 하시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염려한들 키가 한 자도 더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진토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존재이다.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고, 풀의 꽃같이 금방 시들며, 계수할 가치도 없는 무력한 존재이다. 인간이 아는 것이 무엇인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이다. 무지를 알 뿐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의 얼굴을 구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삶의 터전을 고쳐주신다. 너무도 선하신 하나님이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상황,
그러나 기도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요즘 나는 북한 땅에서 드렸던 기도가 응답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그래서 날마다 주님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그곳에서 보여주신 비전을 향해 한 걸음씩 인도해주시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기대가 된다. 주님은 내게 ‘팀으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사람들을 모아주신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느낀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매순간 분별하는 것이다.

북한 땅에서 보여주신 비전 가운데 평신도 선교사 훈련원을 만들어 100만 선교사 시대를 여는 꿈이 있었다. 그곳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오직 기도만 할 뿐이었다. 그런데 나와 보니 그동안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미 많은 것들을 예비해주셨음을 알게 된다.



밴쿠버, 아이티, 미국, 하와이, 한국, 캐나다 등 가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사람들을 만난다. 너무나 놀라워 감동에 감동을 받고 있다. 작은 고난의 대가가 이렇게 클 줄은 꿈에도 몰랐다. 너무도 놀랍고 감사할 뿐이다.

2015년 1월 30일 이후 굳게 닫혔던 세상이 2017년 8월 9일 이후 다시 연결되었다. 그러자 949일 동안 일어난 많은 변화가 눈에 들어왔다(*저자는 150차례 북한을 방문하며 사역하던 중 말도 안 되는 죄명으로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억류되었다 풀려났다.). 캐나다 수상도, 미국 대통령도, 한국 대통령도 바뀌었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첫 손녀가 태어나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결코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었다.

‘이런 일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도 별 수 없이 매너리즘에 빠져서 들포도 열매나 맺으면서 살지 않았을까? 극심한 고난을 통해 이젠 극상품 열매를 맺기로 결심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살아온 날보다 남은 생애가 더 짧겠지만 더 많은 열매를 맺어 영광을 돌리게 될 줄로 믿는다. 그동안 보여주셨던 많은 비전, 기도 제목, 주신 사명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 고난을 겪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고, 생각하는 차원도 많이 달라졌다. 이제부터는 성령님의 인도하심만 바랄 뿐이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 27:1

† 말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한복음 15장 7절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 시편 34편 3절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 시편 66편 19절

† 기도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조차 주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셨습니다.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의 열매를 맛보는 자가 되게 하소서. 저의 눈을 뜨게 하시고 주님만을 사모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당신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오직 기도만 할 때, 응답될지 안 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말이에요. 돌아보면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예비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는 당신이 되길 소망합니다.


낭독으로 만나는 테마
귀로 들어요~ 갓피플 테마. 눈으로만 읽는 것과는 다른 은혜가 뿜뿜. 테마에 담긴 주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고 새롭게 나누어지기를 기도하며, 갓피플 직원들이 직접 낭독했습니다. 어설퍼도 마음만은 진실한 낭독러랍니다^^ 같은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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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기도'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나눕니다. 나의 골방에서 때론 공동체와 함께, 어떻게 기도할까? 고민될 때, 지친 마음이 위로를 얻고, 감사와 기쁨이 회복되며, 일상에 도전으로 이어지는, 하나님과 매일 쌓아가는 듣고 받고 하는 기도를 나누길 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 함께 기도해요!


기도할 때 듣는 '갓피플기도음악'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가 혼재되어 있는 우리들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임재를 구하며 드린 기도음악연주입니다. 그렇게 여느 누구와도 같이 매일의 일상을 살고 있는 갓피플 동료와 가족들이 기도시간에 연주했습니다. 교회의 기도시간에 반주자가 없을때, 집에서 홀로 기도하실 때, 산책하며 주님께 마음을 드릴 때 저희들의 기도연주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