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간증을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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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그림 묵상을 올리게 되었네요.






 


2010년 주바라기 겨울 캠프를 마치고




 


그 시간동안


‘내 안의 감동과 확신’



을 남기고싶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시작하기 전




 








 








 




나를 만나 주신 하나님과 사랑한다 말해주신










 




하나님 한분만을 내가 바라보기 원합니다.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1월 21일 목요일 아침. 천안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저는 음악을 들으며 




 


성경과 QT집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2차캠프 둘째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내 안에 확신을 주셨고, 주의 십자가 보혈로 내 죄를 고백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제 삶은 늘 감사함과 기쁨이 가득했죠.


성경과 QT를 보면서 기쁨도 있었고 말씀 묵상이 꼭 필요하다는 스스로의 거룩함도 있었습니다.




 









천안역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그날따라 이상하게도 천안아산역까지 가고 싶더라구요,


천안아산역은 천안역에서 3정거장도 더 가야 했거든요. 스쿨버스가 아산역으로도 오기에


전 여유있게 아산역으로 향하고 있었답니다.




 


그 때,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걸인이 제가 타고 있는 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걸인은 다리가 불편해 보였고, 바닥에 앉아 동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분께  주님께 기도를 해주겠다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솔직히 귀에 들어오지는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큰지라 전 이미 지갑에서 돈을 꺼내고 있었거든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무런 서스럼없이 누군가를 도운다는 마음에


스스로 기뻤거든요.




 


마침, 아산역에 거의 도착했고, 지하철은 서서히 정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걸인은 다리가 불편해서인지 좌석옆에 세워져있는 기둥을 잡고 힘겹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은 멈추고 문이 열렸습니다.




 









 


순간 초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 내려야하는데…”









 




 


걸인은 힘들게 일어났고, 전 돈을 재빨리 드리고 내렸답니다.




 


지하철은 떠나고 전 역에서 잠시동안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속 깊이 내 부끄러움과 회개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스스로에게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이죠.




 




 


돈으로 도우기 전에 




 


불편한 그 걸인을 일으켜 세워줘야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었을까요?




 



“뭐 그정도 가지고 눈물이나고 그러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건, 단지 내 실수만은 아니었습니다.




 




 


전날 수요예배 시간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눈시울울 붉히며


말씀하시던 그 설교가 내 마음 속에 생각나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그 고통을 당하시면서 참으신건






핍박과 조롱을 당하시면서도 외로움에도 묵묵히 이겨내신…”






 


예수님의 슬픈 얼굴이 아니라,




 




 


나를 불쌍히 여겨서가 아닌,




 





“사랑하셔서 너무나도 나를 사랑하셔서







 





고난 가운데 웃으시는 주님의 얼굴이 보였기때문입니다.”







 




 




 









 


내가 그 걸인을 진정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불쌍히 여기어 돕는것이 아니라 그 영혼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어야했었는데 말이죠.




 




 




 


버스정류장에서 전 하염없이 울기만 했습니다.




 




 




 




 




 


그때,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시고 안아주시는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나를 위로하시려 따스하게 안아 주는 예수님의 품안을 느꼈습니다.




 




 


사실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 감동과 확신은 설명할 수 없는 제 표현능력 밖의 사랑이었거든요.




 




 


눈물을 닦고, 하늘을 보았는데, 어두운 하늘 가운데 햇살이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전 확신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심을요.”







 




 


그리고 이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부족하고 또 넘어질 수 있지만, 나를 꼭 안아주신 그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오늘 이순간도 나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은아. 내가 너를 아무 조건없이 사랑한단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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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댓글

  1. 샬롬~
    이번 주바라기 캠프에서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은 저희교회 중고등부 친구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 한가지씩 결심했답니다
    대표적인게 뭐냐구요??
    TV 금식!! ㅋㅋ

  2. 김성은님의 착한 마음과 함께 간증을 나누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바랄때 죄의 회복은 물론 육의 부족함까지도 회복시켜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저도 늘 기억합니다. 김성은님께 하나님의 무한 하신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3. 아멘,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말뿐이 아닌 진심이라는걸, 우리가 날마다 느낄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져주신것 같아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진심 또 진심으로 다가오셨으니까요 ~~

  4. 감사합니다. 진실한 간증 잘 들었습니다. 예. 예수님은 언제나 사랑하십니다.. 저도 그걸 잊지 않겠습니다.

  5. 제 경험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날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하지요…
    따뜻한 그림 고맙습니다^^

  6. 효돈교회중고등부주보에 담겟습니다~은혜의 만화 감사합니다 모든아이들이 작가님과같은 맘으로 이 만화를 보았으면 합니다^^

  7. 은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아무리 나눠도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영상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그냥 개인적으로 영상으로 만들어봐도 될까요?

  8.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웬지 마음에 와닿네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웃고 계셨다는 말이.. 실제로 그랬을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ㅎㅎ

  9. 코 끝이 찡해지네요..ㅠ_ㅠ 기적이란.. 그렇게 말로 표현할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는거.. 그게 기적이 아닐까 싶어요 !!!! 너무나 소중한 간증이네요^_^/

  10.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웃고 있다는 부분은 성경에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기도하면서 그런 감동을 주셨었어요. 2년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저도 제 간증을 다시 읽어보면서 ‘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이때도 말씀해 주셨구나!’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고 가게 되네요! 한정이님께서도 어떤 생각들을 가지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정이님과 함께 한다라는 사실을 저는 믿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일 되세요^^ㅎ

  11. 제 간증이지만, 제가 봐도 ‘아..내가 이런 간증을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시울도 뜨거워지면서 한편으론 이때의 고백이 지금은 잘 드려지지 않는 모습에 부끄럽네요. 그래도 감사한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라는 감동을 이때도 지금도 주시는것 같아 감사드릴 수 밖에 없네요. 하나님께선 저에게 주신 그 이상의 사랑을 수연님께 주신다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수연님되시길 축복하며^^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일 되세요!ㅎㅎ

  12. 저도 모르게 울컥… 작가님 덕분에 내가 너를 값없이 사랑한단다’ 하시던 목소리가 다시 들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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