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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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것이 저의 편견은 아닐까 하고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군가가 ‘사회적 의미’로서의 종교간의 화해에 대해 말한다면
저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실제 광고의 사건이 실화라고 해도
화해의 메시지를 보낸 교회가 신앙을 버렸다거나
다원주의적인 입장을 견지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처음 저 광고를 보았을때 저도 잘 모를 마음의 불편함이 있었고
회사일 때문에 TV를 볼 기회가 별로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저 광고는 저에게 자주 노출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의 불편함 이상으로 분명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지 않으실거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어쩌면 광고의 내용보다도 우리 사회 전반의
공익과 화합, 다양성의 인정이라는 미명하에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의 고삐가
서서히 풀려가는 흐름이 더욱 우려되는 일 같습니다.

청소년의 임신, 자연스런 동거, 일일 연속극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무속인,
드라마에 등장하는 트렌스젠더, 흡혈귀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시트콤,
화합이란 이름의 종교간 화해를 추구하는 공익광고….
이런 것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부지불식 중에 그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그것은 인간과 복잡한 현대 사회에 대한 풍자이자 은유일 수 있지만
그 흐름은 너무나 파상적으로, 일관되게 하나님을 거부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사회적 마이너리티에 대한 존중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먼저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됨은 아름답고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삶과 죽음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며 철저히 하나님께 속하는것,
이것은 평화와 화합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삶과 죽음이 달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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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1. 아멘..맞습니다..삶과 죽음은 결코 하나될수없습니다.^^우리는 생명안에 있습니다…생명의 씨앗을 뿌릴렵니다..할렐루야!!!!!!!!!!!!

  2. tvcf.co.kr에서 동영상 정지해 놓고 보고 그린거예요^^ 광고 패러디이기 때문에 아주 작정하고 배껴 그렸죠….^^

  3.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가 염려가 됩니다. 우리 세대가 지켜주어야 할 책임이 느껴집니다..

  4. 타 종교인, 불신자, 모두들 어둠속을 헤메시는 불쌍한 분들…
    그리스도인들이 한분 한분, 예수님의 은혜의 빛 가운데로 인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 인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물론 구원문제는 우리가 영원한 삶을 얻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니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타 종교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 종교의 장점을 겸허하게 인정하는 존중과 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 종교인에 대한 존중과 대화의 목적은 전도이어야 합니다.그리스인들에게는 그리스인처럼,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되야 한다는 바울로 사도의 말씀처럼요..

  6. 주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는 미명아래 흑백논리나 극단적인 사고로 전도에 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오히려 전도길을 막는 율법주의자처럼… 야고보서 3장 18절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는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궁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아무리 똑똑하고 언변이 능란하고 논리가 정연하 다른사람을 설득하는데 지혜롭다 해도 그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그것은 지혜로운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저도 TV를 보고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

  7. 좋은 그림 글 매번 잘 복고 있습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 있어요.
    여기있는 다른 그림들 제 싸이 홈피에 올려도 될까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요. 항상 감사합니다.

  8. 직장에서 메일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귀한 그림들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맞는 말씀입니다. 분명히 이 공익광고는 우리를 불편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함이 아니요 사람의 생각이 먼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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