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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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제도가 있던 시대의 일이다. 큰 목화밭을 경영하는 백인에게 많은 흑인종들이 있었다. 그 중 어떤 흑인종이 늘 성경을 애독하거나 말씀을 전하며 전도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에게 모세 목사라는 별명을 지어 불렀다. 이 모세 목사는 늘 즐거워했으며 그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모세 목사는 수심에 가득 찬 착잡한 얼굴로 일터에 나왔다. 이상하게 여긴 주인은 그 까닭을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주께서 내게 내일 날이 밝기 전에 이 집에서 제일 큰 부자가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겁이 덜컹 났다. ‘이 집에서 제일 큰 부자는 나를 두고 하는 말인데 내일 아침이 되기 전에 죽는다니!’ 그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터라 툭툭 털고 잊어버리려 했다.
그 날 밤 주인은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늘 웃음이 가득했던 종이 낮에 한 말을 지을 수가 없어서 엎치락뒤치락하는데,
새벽 2시쯤 충실한 종 하나가 찾아왔다.
주인님, 모세 목사가 죽었습니다.

그 종이 집에서 제일 큰 부자였다. 그는 구원을 받고 난 후, 하늘의 모든 것을 가슴에 안고 살아갔던 것이다. 비록 몸은 주인에게 매여서 목화를 따는 처량한 신세였지만, 그는 하나님과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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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댓글

  1. 주님 제가 비록 낮은 곳에 위치하여 있더라도 불만을 갖지 않게 하옵시고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 부를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부를 쌓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 평창동 예능교회입니다 격월간 교회잡지에 사용합니다 메일로 연락을 드렸는데 회신이 없으시네요 혹시 해서 멜주소를 남깁니다 gskim @ habit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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