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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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 가족사진입니다^^멜빵바지입은 아이가 저랍니다,,^^ㅎㅎ…그때도 까무잡잡한 ,,,제 피부,,, 아빠에게,,, 평소에 하고픈 말을 ,,,우연히,,,읽게 된 글을 통해,,,,표현해 보았습니다,,, 아직도 다 아물지 않은 아빠와의,,,서먹한 이,,,관계 하나님께서,, 먼저 저를 치유하시고,,,이 그림과 글을 통해,,, 아빠와 화해하지 못한 많은 아들 딸들,,,, 주님이 치유의 메세지를 저를 통해 전하고 싶으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들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를 안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하고 성가도 부르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4세때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 : 아빠와 선생님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다. 14세때 :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세때 : 아버지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 :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 : 아버님 께서 살아 계셧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제게 그림의 끼를 물려 주신,,소중한 아빠…감사합니다,,,한 때는 아빠의 삶을,,,이해 못했어요,,,하지만 하나님의 눈엔 아빠도 눈물겹게 여리고 안쓰러운 자녀였어요…아빠라는 위치가,,,,무겁게 어깨를 누를때…..아빠는 어쩜 저의 위로가 필요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아빠를 애써 모른척,,,뿌리쳤던 저,,,,,
그럴때마다,,,,죄책감을,,,합리화 시켰어요,,,
미움도 사랑의 다른 표현이더군요,,,
전아빠에게 철저히,,,,차갑고,,,냉정했어요,,,
아마,,,
무관심은,,,,,더 아빠를 아프게 했을꺼예요,,,,용서하세요,,,,,
이제 막 주님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아빠,,,,너무나 ,,,,고맙습니다,,,울며 기도했던,,,,,기도가,,,,,이루워졌으니까요………..
아빠,,,,할머니 할아버지,,,없이 누나 손에 길려졌던 아빠의 어린시절,,,
고생 많이했던 만큼,,,사랑하는 법에 서툴렀던,,아빠를무작정,,,이해안된다고 했던 제 모습,,,너무 이기적이였어요,,,저도,,,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을 잃고 살았다면,,,
똑같은 모습이였을꺼예요,,,,
술에 의지해,,,자식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그런 눈물겨운,,,,아빠의 그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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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1. 가슴이 찡하군요..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이 다 그렇다죠..
    사랑한다, 감사하다,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표현에 부족하다고…
    이해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는 게 이해라고 생각한답니다^^

  2. 생각은 나이가 들면…많은 차이을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오랜시간이 걸립니다.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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