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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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나더러 서른 살은 족히 되어 보인다고 그랬다.
10년도 더 지난 지금,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서른 살 정도로 본다.
10년 동안 나는 전혀 성숙하지 않았나 보다..

인격의 성숙은 외모로 드러나지 않는다.
어떤 말을 하며,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어떤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는지,
어떤 일에 내 능력과 재물을 사용하는지…

지금 난, 스스로 몇 살 정도로 보이는지에 대하여 말하기가 부끄럽다..
내가 행하는 일들과 내뱉는 말로 평가받기도 부끄럽다.
나이값을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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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내 얼굴은 주름이 늘어가고 점점 늙어 가겠지만 내 마음은 주님과 함께 하니 점점 더 젊어집니다. 내가 실수를 해도 빙긋이 웃으시며 다독여주시고 이쁘게만 봐 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남들이 늙어보인다고 한들 대숩니까? 주님 눈에 내 마음이 어린아이같이 보이는게 소원입니다. 내 얼굴에 주님의 온유함이 조금이라도 묻어나길 바랄뿐입니다. 주님! 항상 제가 이뻐 보이시죠? 그쵸? 감사해요.*^^*

  2. 얼굴 좋아보인다고 들을때가 가끔 있다. 세상적인 일들이 즐거워 얼굴이 좋아졌는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 얼굴이 좋아졌는지 생각해본다. 오직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것이 얼굴에 내비쳐 세상사람들에게도 내 모습과 얼굴을 통해 주님을 보고 주님을 느낄 수 있길 소망한다. 주 안에서 더 성숙되며 믿음이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기 원한다.
    주님.. 함께하소서

  3. 아버지…나의 인격의 나이는 과연 몇살 인지요,,,주여,,,나의 인격을 예수의 인격으로 변화 시키사 사람들이 나를 볼때 사랑과긍휼절제와겸손지혜있는자로 보게 하소서…

  4.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싶어하거나 어려보이게 꾸미고 다니는 건 육체적 나이듬을 정신의 나이듬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마음은 아직 그 정도로 성숙되지 못했는데 제 얼굴은 세월의 흔적과 세상을 살아낸 지혜를 보여 줄 듯 늙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저의 인격도 신앙적 깊이도 10년전 그때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 간격을 도무지 인정할 수도 또 뛰어넘을 수 없어 딜레마입니다. 마음은 그게 아니어서 차리고 나섰는데,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나도 깜짝 놀랍니다. 어느새 중년의 여자가 되어 어울리지 않은 옷차림으로 주책맞게 보입니다…주님, 어떻합니까? 아직도 겉모습의 후패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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