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일기 #96…진관이 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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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석 형이 교회 새벽예배 갈 것을 청했다.나 같은 사람도 이런데 가도 되나요?저.. 가고 싶어요.이 가슴 찡한 고백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새벽예배때 병석 형과 진관 형이맨 앞줄에 앉았다.그리고 난 옆 칸에 앉았다.목사님이 찬양을 인도하시고진관 형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아. 촬영해야 하는데..내 카메라는 동훈이에게 있었다.어제 카메라에 이상이 생겨서서울역 가는 길에 카메라 수리 맡길 것을 부탁했던 것이다.하지만 3분차이로 수리점이 문을 닫아서결국 맡기지도 못하고 도로 가져왔다.오늘 새벽예배 때 만나서 카메라를 받기로 했는데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다더니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 것 같았다.아.. 주님. 기록해 둬야 하는데.. 도와주세요.목사님의 말씀이 다 끝나고기도 드리는 시간에동훈이가 왔다.버스가 이십분 넘게 안 왔단다..이젠 불이 다 꺼져 버린 어둔 예배당에서진관형의 기도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엔 무리가 있었다.하지만 찍어야 할 사명감 까지 느꼈다.그렇게 사진을 찍고 나니 내 안에 성령님 주시는 감동이 있었다.수고한 동훈이를 위해 기도한 후진관형에게 다가가 그를 끌어안고 기도했다.그가 느꼈을 외로움과 아픔과 상처들을주의 보혈로 씻어주시고그리스도 안에 결코 정죄함이 없으니주님의 신부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그의 흐느낌이 신경을 타고 전달되어 내 눈물로 이어졌다.주님의 신부로 살아가는 삶.매일 신랑 되신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우리가 되고 싶다.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사랑해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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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1. 메마른 심령을 항상 촉촉히 적셔 주네요 빛과 소금의 직분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요셉일기가 세상을 밝히는 불씨가 될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2. 세상의 작은 자를 더욱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오늘도 깊이 느끼고 갑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로 진관형님이 더욱 멋지게 변화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3. ….음.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요셉형제님과… 주변에 계신 모든 지체분들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4. 한 영혼을 천하 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이 참으로 귀합니다.
    매일매일 우리를 향하신 그 뜨거운 은혜에 100만분의 1이라도 보답해드리기 위해
    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렵니다.. 진관형제님 정말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5. 이름없이 빛도 없이 ….내게도 이런일 하라시면 당연히 할수 있을까.주님의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만나 평생 주님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6. 감동입니다
    배추50포기를 절구고 약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사무실에 나와 이 편지를 봅니다
    할렐루야
    고마우신 하나님을 다시 만납니다
    김치 맛있게 담아서 전도해야지. 전도용 김치담궈요. 저에게도 기도해 주세요

  7. 오늘 아침, 가장 낮은 곳까지도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듯한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지 않은 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컴보미 기도팀 화이팅!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8. 주님의 사랑을 주님의 은혜를 …. 다시한번 알게되었어요 , 감사해요ㅡ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일 바로 주님을 증거하고 나누는 일, 다시한번 담대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복해요^ ^

  9. 제가 돌아보지 못하는 이 사회의 한켠에 이렇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가 있음을 있기 않게 하소서….나의 조그만 사랑이 나의 주위의 사람들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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