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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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상처되는 말들을 더 오래, 잘, 정확하게 기억하게 되는 걸까?

신학교 입학할 때 달달 외웠던 성경구절은 많이 잊어버렸는데,

몇 해 전에 나에게 상처준 그 사람의 말과 행동, 눈빛은 왜 잊혀지지 않는 걸까?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망각의 은혜를 주신 것이 참 감사하다고 여기면서도

정작 잊어야 할 것을 잊지 않고 곱씹으며

오히려 잊지 않으려고 곱씹기까지 하는 나의 모습에서

나는 완악함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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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1. 버려야할것과 간직해야할것을 담는 것은 나의마음의 의지의 선택에 달려있는것을 경험합니다.무엇을 담던지 결국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 행복하며 좋은 것이지만 자꾸 입을 삐쭉거리게하거나 눈을 아래위로 깔며본다면 그건 절대로 나뿐것이기에 과감히 예수의 이름으로 버려버려야한다는것을 실 생활속에서 순간순간 경험하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의 아픔기억과 상처들을 하나하나 치유받으면서 그것이 내 잘못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기까지 가슴앓이도 수없이 했고 마음의 응어리도 컸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모든것을 매만져주심으로 해서 용서와 사랑만 하기로 작정하며 결단하며 사니 삶이 행복합니다.주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오로지 사랑만 할 수있게 저의 마음으로 완악하지 않고 걍팍하지 않게 매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만 담고살게 해주세요.주님 닮기를 원합니다.아마도 죽기까지 이 한절을 완성하기 위해 사는것이겠지요.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날도 주님과 사랑을 나누며 이웃과 가족에게 사랑만 나눌 수있는 그런날 되게 하여주실줄 믿사옵고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Amen

  2. 지금 제 모습이 그러합니다. 삶의 난관에 부딛혀 제게 험담을 하고 핍박을 하던 그 목소리가 아직까지도 잊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다지쳐 하나님께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구한 후에 다 잊은 줄 알았던 그 날의 기억들이 2주가 지난 오늘도 생각이 나고 그 사람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파옵니다. 하나님과 약속을 했건만 지켜지지 않고 지키지 못한 제가 보시기에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요
    하나님 다시 한번 구합니다. 그날의 기억을 잊고 그 사람의 말고 행동을 잊고 제가 살아가는 힘과 지혜를 또한 가정의 평안을 하나님을 섬기는데 어떠한 장애도 없길 하나님 기도합니다.

  3. 은혜로운 내용입니다. 저희 도청 내부망으로 옮겨갑니다.
    이 말씀으로 모든 사람들이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4. 어쩜-*- 저와 똑같으세요.. 소심한 것도… 많이 아파한답니다.
    거룩해야지.. 하면서도 말입니다..저의 모습을 너무도 잘 보여주셨네요.
    말씀을 담도록 더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아멘…^^
    내 뱃속에 주의 말씀을..내 장차에 가득 채우실 소망합니다..
    주님…말씀으로 충만케 하소서…

  6. 그것은 내 자신에게 ,우리모두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 그런 경험을 했지요 .잊을만 하면 상대방이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해서 ….크리스찬이라면 뭔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믿지않는 분들에게 실망감을 줍니다 우리자신도 그러지 않을까요 ?나만이라는 합리화를 두지말고 상대방이 나때문에 상처받을걸 생각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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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하나님과 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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