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음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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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청년이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곁에서 말로 위로를 하지는 않는다.

나름대로 내 생각엔 내가 힘들고 괴로울 땐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음을 알기에 위로하지 않는 거다.

내가 곁에서 위로의 말을 건네지 않기에

아마도 그는 내가 그의 아픔과 힘겨움을 알고 있다는 걸 모를 것이다.

내가 겉으로 아는 척을 안 했으니까…

하지만,

그 청년과 더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어하는 것이 말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법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그것을 느낀다. 마치 자기가 아픈 것처럼.

한낱 사람도 그 아픔을 느끼고 어떻게 위로할까 고민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걸 모르시랴..

우리 심령의 소리 없는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이미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그 아픔을 통감하신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좌절의 뼈아픈 구덩이를 이겨내길 원하신다.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속에서 죽어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아픔을 이겨냄으로 얻을 성숙을 기대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깨닫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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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1. 지난주에 욥을 묵상했습니다.. 욥의 상황 어떻게 우리가 이해한다 하겠습니까만.. 내 삶의 칠흑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바라볼 수 있는 욥과 같은 믿음을 주옵소서..

  2. 지나놓고 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을정도로 어려웠지만,지금은 이렇게 말합니다.그래도 그때보다는 지금이 났지않냐고,더 이상 나빠질 이유도 없지 않냐고,하지만 상대적으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일들과 걱정 근심 염려같은 짐을 지고 사는걸 보면서 안타까와서 참고 지켜봐줍니다,잘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자기만의 세계와 사고를 고집하니까요.그러나 지켜봐주는 사람은 더 많이 아파한다는 걸 아는지..언젠가는 알때가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겁게 평안하게 행복하고 명랑하게 하루를 살기로 작정하고 결단해봅니다.내 마음에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쯤은 조금은 알기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물통에 물을 받으면서 아주 작은것이지만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은혜를 많이 끼치는 성령충만한 사람이기를 바래서 영적으로 단단히 무장하려고 합니다.사랑합니다.하나님..아주 많이 많이 하늘 만큼 땅만큼 제 맘 아시죠?
    윙크~~^^
    아름다운 세상을 주신 주님과 저를 사랑해주시는만큼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저희 가족을 더불어 아픈이웃과 이세상 모든이들을 사랑할수있는 마음 허락해주세요.오늘도 함께하여주실줄 믿으며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리며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Amen

  3. 주님 어느 누구에게도 토로하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과
    아픔을 오직 주님께만 부르짖으며 주님께서 내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여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세상과 사람에게서 위로 받고자 두리번 거리는
    어리석은 자 되지 앟게 하옵시고 지치고 힘겨울 때
    더욱 주님을 사모라는 자되게 하소서. 아 ~멘

  4. 하나님..
    이렇게 채우시고 기름부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을 찬양합니다
    하나님만이 삶에있어서의 공허함과 우울함을 채우실분이란것을 알면서도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않고 내할일에만 급급했던 지난 저를 용서해주세요
    지게는 구별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비낟..
    하나님꼐서 그 구별된 시간에 저와 만나시고 싶으시다면.. 하나님꼐서 원하신다면…아직 제자신을 변화시킬능력이 부족하고 개인적이고 제할일을 하나님의 교제보다 우선시하는 이기적인 저를 변화시켜주시거 거룩한 교제를 허락하여 주세요..그리고 저의 만지시고 변화시켜주실때 그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하시고 인도하심에 순응 할수있는 결단력또한 허락해주세요. 내 주인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제가 섬기는 청년의 상황과도 참 비슷하군요. 이럴 때일수록 나의 힘을 빼는 법을 배워갑니다. 나를 비우고 내 쥐었던 근육을 풀어 놓을때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되리라 믿어요. 아멘!

  6. 감사하니다..오늘 아침은 오직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밖에는 없습니다..끝까지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충성을 다 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오늘 아침 들려주신 그 음성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며 아버지께 충성합니다..처음 아버지를 만났던 시간과 그음성을 기억하게 하시며 제 기도에 응답주심을 감사드립니다..모든 자의 주인이시며 저의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7. 내게 당한 십자가를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이 언덕만 넘어가면 될줄 저는 믿습니다.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TOUCH》 –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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