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일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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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 우리 아버지는 지금 뭐하고 계실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침마다 잠과 씨름하는 날 안쓰러워 하시며
    엄마의 재촉에 마짐못해 딸을 일으키고
    화장실까지 데려다주시며.. 머리를 말리고 있을 때쯤..
    엄마와 찬양을 주고 받으시며 딸에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우리 딸.. 같이 가자~ 항상 내가 늦는 걸 알면서도..
    아빠는 항상 아침마다 딸을 찾아주십니다..
    퇴근무렵.. 아빠의 문자
    우리 딸.. 힘들지? 오늘 하루도 승리해요. 아빤 대림이야..
    아빤..대림이야.. 처음엔 왜 그말을 보내실까.. 웃어 넘겨버렸지만,
    이젠 알것 같아요.. 딸과 함께 가시고 싶으신 그 마음.. 몰라서 죄송해요.
    동생이 군대에 간 후에 아빠와 엄마가 부쩍 저에게 많이 기대시는데..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외면했던 거 같네요..
    항상 애교없는 딸이 밉다시면서도..
    퇴근길에 딸 좋아하는 간식꺼리를 사오시는.. 우리 아빠..
    오늘은.. 아빠에게 먼저 전화를 해봐야겠어요.. 아빠가 무척 좋아하시겠네요^^

  2. 이 글을 보고 읽는 순간 아버지 생각이 더 난다 ㅜㅜ
    아버지 사랑합니다 라고 아버지를 안아드리고 싶다.
    66년만에 손주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한마디에 교회를 가셨다.
    어찌나 기쁜지. 이제 아버지에게 애정표현좀 해야겠다.

  3. 어머니도 웃고 계시고 딸도 웃고 있네요…..지금은 우리아버지가 가실때가 아니지만 나도 우리 아버지 보내드릴때 저렇게 웃을 수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가족들이 아버지 수고뿐인 이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계신 천국 가는거 축하해드리나봐요….여기서 살때도 나름대로 행복 하셨을거 같애요…..

  4. 아빠한테 화를 냈어요. 엄마한테는 그렇게 모질게 해도 딸인 저한테는 큰소리한번 안치시는 아빠지만…. 별거 아닌 일로 전 이렇게 큰 소리를 쳤어요.
    그래도.. 용서할 수 없는데 어떻게요… 아빠라는 존재를 사랑하는 한나가 부럽습니다.

  5. 전 오늘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24번째…
    하나님께 감사하고, 작년 이맘때 천국에 가신 아빠 생각에 눈물이 흐릅니다.
    저만 오늘 축하받는 날이라 기뻐했는데,
    애써 담담하려했던 그 기억이 떠올라,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
    이렇게 좋은 말씀을, 삶의 이야기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빠!
    천국에서 잘 계시죠?
    나 오늘 생일인데,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은 아빠 마지막 모습 떠올리면 눈물이 나와…
    그렇다고 슬퍼하진 마세요.
    아빠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 잊지 않을게…
    정말 감사해요. 많이 사랑하구요!

  6. 이 글을 보면서 아빠 생각이 간절해 져서 눈물이 나네요..
    어제 어버이 날이였는데……
    아빠가 함께 하셨음 하는 바램이 있지만……….
    지금은 안계시니..
    정말이지 있을 때 잘할꺼라는 후회가 생긴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주님 곁에 계시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어요..^^

  7. 이글을 읽고 있는 지금 제 맘도 눈에 물이 가득 고여있답니다.
    지금 흘리지도 못하고 일하는 중인데…
    저희 아빠도 지금 직장암으로 선고받으시고 수술은 안하시고 집에
    계시는데…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아빠의 마음이 지금
    어떠하신지…앞이 캄캄하답니다.
    돌아가시기전에 예수님 영접하셔야 하는데…여기에 들어오시는
    지체님들 저희 아빠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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