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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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사를 공부하다보면

한국 개신교 초기에

우리나라에 왔던 많은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그 중에서는 큰 업적과 성과를 낸 선교사들도 있다.

그러나

그 반면, 아무런 일도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먼 이국 땅에 와서 질병에 걸려 순교한

선교사들도 있다.

그들의 인생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제대로 일해보지도 못하고 죽었는데

그것은 과연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은 왜 그들을 죽도록 내버려두셨을까?

역사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그들의 죽음은 헛된 죽음이 결코 아니란 사실이다!

그들이 일해보지도 못하고 헛되이 죽은 것 같이 여기는 것은

우리의 눈일 뿐이다.

또한 우리가 그렇게 평가하는 것 뿐이다.

자세히 역사를 들여다 보고 깨달은 것은

그들의 죽음이 더 많은 선교의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헛되이 여길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명을 헛되이 여기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죽음을 통하여 더 큰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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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댓글

  1. < 애통하는 자..>와 맥락을 같이 하네요 ^^ 그들이 품은 마음, 그것만으로도 이미 열매는 맺혀져 있다고 .. 주님께서는.. 정말 거룩하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 할렐루야 !

  2. 그렇군요… 무엇인가 열매를 맺어야만 한다는 틀에 박힌 생각때문에 굉장히 내 자신을 채찍질하고 괴롭히고 그랬었는데…..
    하나님… 죄송하고… 더더욱 충성으로 섬기고 싶습니다..

  3. 지난주일 목사님의 설교를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캐나다 선교사로서 조선땅에 최초로 들어오셔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시고 순교하신 선교사님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분이 짧지만 헌신적인 선교를 통해서 캐나다의 다른 선교사들이 조선땅에 대해서 기도하고 헌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과 너무 일치합니다. 드러나지 않는 노력들로 인해서 좌절하는 지체들이 많습니다. 저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들로 인해서 혼자 상처 받곤 합니다. 또, 남들에게 나의 헌신을 어떻게 알릴 까 하는 생각도 해 보곤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저의 이런 교만함과 거짓 헌신을 꿰뚤어 보시고 주신 말씀으로 다가 옵니다. 주여 오직 주님만을 위해서 충성하고, 오직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약한 영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멘

  4. 저번주에 흔적이라는 연극을 봤습니다.400년전 이 땅에 소현세자는 복음을 듣고 들고왔지만 오늘 큐티와 같이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독살당해 죽었어요…많이 안타까웠습니다.그 때에 복음이 퍼졌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하지만 그것 또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기 때문일거예요…감사한 것은 이 땅에 지금 복음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복음이 들어오기 전에도 400년전, 태초부터 우리를 계속 사랑하신다는 증거를 보여 주시고 있다는 거예요…120년 우리나라에 복음이 없던 시대의 사람들은 어찌 됐나요?!라는 공격에 우리는 이미400년전에 복음이 들었왔었다고…^^하나님 사랑합니다~~!!!

  5.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를 통해 깨달은 바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는 군요.. 그래요 충성. 실천하겠습니다!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 충성하게 하소서.

  6. 작은 일에도 충성해야겠습니다… 당장의 결과가 아니라 먼 내일.. 백년 후를 내다볼 줄 아는 눈으로…ㅠ.ㅠ 소스퍼갈게요.

  7. 희생~~예수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던 일이 생각나네요… 우리도 그 분 처럼 만 닮았으면 합니다…행함의 믿음으로…

  8. 2005년을 보내며 년초에 계획한 것이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어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이 한해가 내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네요.

  9. 김선호작가님,어렵게 드리는 말씀 혹여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다름이 아니라,개신교라는 단어보다는 기독교라는 단어가 더 옳은 단어이기에 말씀드립니다.늘 은혜 많이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샬롬~!

  10. 가깝게는 이름없이 그저 평범하게 현실의 고난과 역경속에 믿음으로 살다가신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그분들의 희생이 오늘 기독 한국이 이어지게 한것 아닐까요.

  11. 왜저는 썩어져 가는 것보다 저 큰나무가 되기만을 바랄까요 전 참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입니다.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아멘

  12. 우리나러기독교100년사를 21세때읽고과연 나는 뭐가될까생각했는데..지금 이룬것도 되어진일도 없지만…하나발견된것..예수는 그리스도다라는것이다..그래…표면적인 신앙이아닌 정말 갈2:20이완전히내것이되어야함을 …믿는다..

  13. 꽃동산교회 게시판에 퍼갑니다.^^ 어제 평양부흥의 바람에 대해서 얘기해주셨었는데..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14.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참 어렵고도 고된 길인것같아요… 괜스리 눈시울이 붉어지내요. 한국대중앙교회 주보에 사용하겠습니다.

2019.03.19 하나님과 동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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