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히 믿음의 대열에 오른 삼손이라지만 나실인으로, 사사로 하나님의 일을 멋지게 이룬 모습은 극히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성경인물중 가장 크고 많은 은사를 타고 났지만 은사를 어떻게 활용 해얄지 몰랐고 받지 않은 은사 (머리 쓰는 것) 를 애써 사용 하려고 한 모습이 못내 아쉬운 삼손이네요…앞서 그린 그림들 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부지런히 갈고 닦으면 멋진 열매를 거둘수도 있고, 또한 그것이 고통을 동반한다 해도 기뻐하며 과정을 당당히 겪을텐데 그렇지 못할때 부단히도 힘들뿐더러 열매맺기도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요즘 저에게 주어진 사명과 은사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다 삼손이 떠오르더군요.기쁘게 할 수 있는일, 남들이 인정하는 일, 분명히 남보다 잘하는 일, 열매를 맺을 수 있는일…그런게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 하나님의 선물이 아닐런지…?
그래서 내년엔 저도 전업을 해볼까 고민과 기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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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해갑니다~ 싸이홈피에 페이퍼 용으로 쓰려고 합니다.허락해 주실 거져?
성남에 개척한지 얼마안된 반석교회 주일예배 주보에 첨부자료로 쓰려고 합니다~감사히 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