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정신을…

0
17
3,130

2년전 이태원에 살고 있을때였습니다.
미군부대 앞 분홍색 아스팔트는 정말 자전거 타기에 너무 좋은 도로였습니다.
어릴적 부터 워낙 자전거타기 좋아하고 잘 타기에
한가로운 추석날 오후 열심히 달리고 있었죠.

앞 바퀴들고 쌩쑈를 하다 앞 바퀴는 빠지고
보기에도 민망한 모습으로 길바닥을 나동그라진적이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X팔려서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그날 이후 자전거는 꼴도 보기 싫어지고 두번다시 타고 싶지 않을만치 두렵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자전거를 안탔겠습니까?
네 물론 안탔습니다. 도둑 맞았거덩요.
결국 지금은 자전거는 안타지만 훨씬 위험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곤 합니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나자빠지고 뒹굴고 챙피당하고,
신앙관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기분은 정말 내가 죄를 짓는 것 같은 기분이구요.

교회안에 공동체가 그렇게 편할 수가 없죠…
하지만 주님은 우리보고 자꾸 세상으로 나가라 합니다.
더럽고 위험하고 죄 많은 곳처럼 보이는데 나가라고 하네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은 축복이었지 위험 요소가 아닌것 처럼 말이지요.

이번 울교회 특새 주제가 개척정신을 회복하라! 입니다.
겸사 겸사 올립니다.
자전거는 저렇게 타면 정말 위험합니다. 따라 하지 마시길…

# 주보/기타 사용시 댓글로 사용출처를 남겨주세요.
김종석 작가의 작품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지난 20년간 갓피플 만화는 주보 사용을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이제는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작은 정성을 표현하면 어떨까요? 주보 1회 사용시 1,000원의 자발적 결제로 작품활동을 응원해주세요.

1 개의 댓글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다!

0
0
8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빛이신 그분이 어둠뿐인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제 그분을 믿는 누구도 어둠 속에 머물수 없습니다.   양파소녀  instaagram.com/oniongirl0407              grafolio.com/onionmin  

2019.01.15 하나님과동행일기

0
16
99
"안 이뻐" "안 멋있어" "이상해" 자신들의 마음에 안든다고 다시 그리라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본다. "누굴 위해 그렇게 보이고 싶은가?" 보이고 싶다면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 무엇을 보이고...

이렇게 된건 다 너 때문이라고!

가정을 이루는 순간부터 내 뜻대로 되는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른 남편과 아이들속에서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건 다 남편때문이야...'. '아이들이 내...

갓피플 오늘의말씀_시편119편36절_2019.1.17

3
163
1,630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_시편 119:36 Turn my heart toward your statutes and not toward selfish gain. _Psalms 119:36,NIV 낭독으로...

우리를 떠나게 한 것은 하나님이셨어요.

7
329
14,347
예수전도단 사역이 확장되는 가운데 우리는 힘겨운 시련을 마주해야 했어요. 1986년 한국 추방 명령이 내려졌어요. 1986년, 88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정부는 해외 선교사들이 거리에 많이 다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