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_110612_총회_원고_박수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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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1년 06월 13일(생명의 빛 22과)
본문: 마가복음 4장 35-41절
제목: ‘예수님과 함께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

서론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두렵나요? 잠 못 자게 하는 번개와 천둥? 나무와 산과 건물을 무너뜨리는 태풍과 홍수? 일본에서 발생한 것 같은 지진과 쓰나미? 아무도 없는 캄캄한 어두움? 아무리 용감한 친구일지라도 적어도 한 가지는 두려움을 느낄 거예요. 전도사님도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를 보면서 큰 두려움을 느꼈어요. 우리가 이렇게 자연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자연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이에요. 거대한 자연 앞에서 사람은 너무 작은 것처럼 보여요. 자연이 한 번 움직이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큰 어려움에 빠져요.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도 자연 때문에 무서워서 벌벌 떨던 사람들이 나와요. 그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어요.

본론
1)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예수님은 하루 종일 배 위에서 말씀을 전하셨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오니까 적당한 거리를 두시려고 배에 타신 거였어요.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과 예수님은 배에 탄 그대로 말씀을 듣던 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건너편으로 떠났어요. 잠시 후 해가 지고 캄캄한 어둠이 바다에 드리워졌어요. 그런데 갑자기 큰 폭풍이 일어났어요. 하늘에서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바다에서는 큰 파도가 치기 시작했어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는 타이타닉 같이 큰 배가 아니었어요. 조그마한 고깃배에 불과했어요. 넘실거리는 파도 때문에 배에는 금새 물이 찼어요. 37절 같이 읽어볼까요?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여러분! 제자들이 무엇인가 잘못해서 폭풍을 만났나요? 마가복음 1장부터 4장 34절까지 읽어봐도 제자들이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없어요. 오히려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자고 말씀하신 분은 누구시죠? 네, 예수님이세요. 그럼 배에는 제자들만 타고 있었나요? 그래서 폭풍이 일어난 건가요? 아니에요. 배에는 예수님도 타고 계셨어요. 예수님이 건너가자고 말씀하셨고, 배에는 예수님이 타고 계셨는데도 폭풍이 몰려왔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폭풍을 겪으셨다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도 폭풍을 만났다면,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도 마찬가지로 폭풍을 겪게 되겠죠? 여러분, 이것을 잊지 마세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도 폭풍 같은 고난이 찾아올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폭풍을 휙휙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예외는 아니에요.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폭풍을 이길 힘을 주세요.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기적이에요.
여러분도 삶 속에 폭풍 같은 어려움이 있죠?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예수님께서는 폭풍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세요.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당당히 맞서 싸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2)원망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다리세요.
배에는 점점 물이 차기 시작했어요. 제자들은 그릇으로, 손으로 열심히 물을 퍼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배가 침몰하는 것은 시간문제였어요. 그 때 퍼뜩 배 밑창 뒤편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는 예수님이 생각났어요. 제자들은 예수님께 불이 나게 달려갔어요. 그리고 곤히 주무시는 예수님을 마구 흔들어 깨웠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이렇게 외쳤어요! 38절을 읽어볼까요?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 하시나이까 하니’
어떻게 보면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것 같죠? 여러분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제자들의 말을 바꾸면 다음과 같아요. 선생님 우리가 죽거나 말거나 내버려 두십니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주무실 수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죽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잠이나 자고 있습니까? 제자들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향한 원망의 마음이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도 예수님을 향해서 원망의 마음을 가질 때가 있죠?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는데 왜 응답 안 해주세요!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은데 왜 안 도와주세요! 예수님 주무시는 거예요? 듣고는 계세요?
예수님을 원망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내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이에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생각하는 방법으로 응답해주시지 않으면 언제나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해요. 원망하는 마음까지 들어요. 그러나 우리가 고쳐야할 생각이 있어요. 그것은 예수님은 언제나 소원을 빌면 응답해주는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예수님께 기도하면 언제나 응답해주세요. 그러나 응답해주시는 시간과 방법은 모두 예수님께서 정하세요. 우리는 기도한 후에 믿고 기다려야 해요.
진짜 믿음은 내 마음대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거예요.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예수님을 원망하지 말고, 언제나 기도하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3)믿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아는 거예요.
잠에서 깨신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세요! 조용히 해라! 진정해라! 그랬더니 바람과 바다가 어떻게 되었나요? 예수님의 한 마디에 순식간에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잠잠해졌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죠? 제자들도 깜짝 놀랐어요. 오랜 세월동안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았지만 이렇게 순식간에 폭풍이 멈추는 것은 본 적이 없었거든요.
폭풍을 잠잠하게 하신 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세요. 40절을 볼까요?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폭풍 때문에 무서워하는 것을 꾸짖으셨어요. 자연은 너무너무 힘이 세서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따라서 폭풍, 지진, 쓰나미, 홍수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에요.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꾸짖으셨을까요? 여러분,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오랫동안 따라다녔지만 제자들은 아직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어요. 유명한 선생님 정도로만 알았을 뿐이에요. 예수님의 가르침도 듣고, 예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도 보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분이신지는 몰랐어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니까 예수님과 함께 있어도 두려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죠? 예수님께서 어떻게 바람과 바다를 고요하게 만드셨을까요? 예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바람과 바다가 예수님께 순종한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는 분이세요. 병든 자도 고치시고, 귀신도 쫓아내시고, 바람과 바다도 고요하게 하시고, 죽은 자도 다시 살리셨어요.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세요.
여러분은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먼지만큼 아는 사람은 바람만 불어도 벌벌 떨어요. 손톱만큼 아는 사람은 태풍이 오면 벌벌 떨어요. 그러나 하늘만큼 아는 사람은 캄캄한 어둠 속에 혼자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어떤 무서운 일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아는 것이 믿음이에요. 이와 같은 큰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모든 두려움을 이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결론
폭풍은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그러니까 폭풍이 찾아올 때 원망하지 말고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 작은 것에도 두려워할 수밖에 없어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능력의 예수님을 아는 믿음이 있을 때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폭풍 같은 고난이 찾아올 때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인내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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