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_110710_총회2학기1과_원고_박수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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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3장 1-12절
제목: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

여러분! 행복해지고 싶죠?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1번.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사람일까요? 2번.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컴퓨터를 가진 돈 많은 사람일까요? 3번. 100점만 맞는 공부 잘하는 사람일까요? 4번. 예쁘고 멋진 외모를 가진 사람일까요?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이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해요.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먹을 것이 많고, 돈이 많고, 공부를 잘하고, 예쁘고 멋진 사람들도 행복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되요. 그럼 진짜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진짜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사람이에요. 내가 쓸모없다고 생각될 때, 나만 혼자인 것 같아 외로워할 때, 내 자신이 한심하고 미워질 때도,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면, 누군가 나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 누군가 나를 꼭 필요로 하고 있다면 진짜 행복한 거예요.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돈이 없고, 몸이 약하고, 공부를 못하고, 부모님이 안 계실지라도 여러분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무엇보다, 누구보다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여러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사용하시려고 이 땅에 두신 것이에요. 여러분이 사는 것은 우연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꿈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이에요.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실패자가 나와요. 살인죄로 애굽에서 쫓겨난 모세이에요. 그는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목자로 40년을 살았어요. 이제 모세는 80세가 되었어요. 얼굴에 패인 주름처럼 마음에도 깊은 상처와 슬픔이 있었어요. 그러나 세상은 모세를 버렸지만 그를 버리지 않은 한 분이 계세요. 바로 우리 하나님이세요.

1)하나님께서 모세를 찾아오셨어요.
모세는 40살이 되던 해에 살인을 저지르고 광야로 쫓겨나요. 그리고 실패자로, 버림받은 자로 광야에서 40년을 지내요. 누구도 모세를 찾지 않았고, 모세도 마찬가지였어요. 그의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쳤고, 미래에 대한 소망도 없었어요. 그렇게 살다가 죽는 일만 남은 것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모세가 양떼를 이끌고 한 산으로 가게 되요. 40년 동안 매일 같이 해오던 일이었기 때문에 별 기대는 없었어요. 그 순간 모세는 아주 놀라운 경험을 해요. 떨기나무에 불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신기한 것은 불이 붙으면 나무가 타야하는데 나무가 조금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었어요. 모세도 너무 신기해서 혼잣말을 중얼거려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믿을 수 없는 정말 놀라운 일이야. 어째서 떨기나무가 타지 않는 것일까?” 떨기나무를 손으로 만져보기 위해서 가까이 가려는 순간, 불이 붙은 떨기나무 속에서 음성이 들려왔어요. “모세야! 모세야!”
모세는 깜짝 놀랐어요. ‘모세’라는 이름을 들은 지가 너무 오래 되서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릴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었어요. 그것도 두 번씩이나! “모세야! 모세야!” 모세는 얼떨결에 대답해요. “내가 여기 있습니다.” 그 때 다시 떨기나무 속에서 음성이 들려왔어요.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마라!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다.” 모세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황급히 신발을 벗어던졌어요. 맨발로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고 땅바닥에 엎드렸어요.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6절 말씀 보세요.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불이 붙었지만 타지 않는 떨기나무는 하나님의 기적이었어요. 떨기나무 속에서 말씀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어요. 아무도 찾지 않는 모세, 애굽사람들에게도, 이스라엘사람들에게도 버림받은 모세를 누가 찾아오셨어요? 바로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어요.
이 세상에는 우상을 섬기는 종교가 있어요. 많지만 공통점이 있는데 사람이 신을 찾아가야 한다는 거예요. 이슬람교는 메카를 찾아가야 하고, 불교는 불상이 있는 절을 찾아가야 해요. 허무한 것은 온 힘을 다하고, 열심을 다해도 우상을 절대로 만날 수 없다는 거예요. 우상은 죽은 신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는 달라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아오세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실 뿐만 아니라 사랑이 풍성한 분이셔서 사람을 찾아오시고 만나주세요.
착한 일을 하고, 좋은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이것은 오해니까 얼른 잊어버리세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처럼 버림받은 사람, 실패한 사람에게까지도 찾아오세요.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지금 예배드리는 여러분 중에 하나님을 못 만날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을 찾아오셔서 이름을 부르고 계세요. (누구야! 누구야!) 이것은 아주 작지만 분명한 음성이에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꼭 듣고 새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2)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꿈을 주셨어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 때문에 모세는 얼굴을 가리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세요. 7절부터 10절까지 말씀에 잘 나와 있어요. “나는 내 백성이 애굽에서 고통 받는 모습을 보았다. 또 그들의 기도도 들었다. 나는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낼 테니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오너라!”
모세는 40살까지는 애굽의 왕자로 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때는 좋은 음식도 먹고, 돈도 많았고, 최고의 학교에서 공부했어요. 그러나 모세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몰랐어요. 그래서 방황하다가 이스라엘 사람을 괴롭히는 애굽 사람을 돌로 쳐서 죽이고 말았어요. 이런 모습은 요즘에도 여전해요. 돈도 많고 인기도 많은 연예인들이 도박과 마약에 빠져서 인생을 망치고 말아요. 유명한 대학교를 나온 학생들이 사기를 치고 범죄를 저질러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꿈이 없기 때문이에요.
광야에서 살았던 40에서 80살까지 모세는 양치기로 살았어요. 그는 여전히 꿈이 없었어요. 해야 하는 일만 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모습이었죠. 꿈이 없는 사람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에요. 좋은 환경에 있으면 죄를 짓고, 나쁜 환경에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꿈이 없이 살다가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여러분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해요. ‘왜 살아야 하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죽을 것인지.’
모세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릴 수가 없었어요. “나는 왜 태어났을까? 이렇게 비참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나는 정말 불쌍한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후 그에게는 꿈이 생겼어요. 그것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구하는 위대한 꿈이었어요. 그는 얼마 전까지 광야의 양치기였지만 이제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어요. 누가 모세를 이렇게 만드셨죠?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꿈을 주신 이후로 모세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았어요.
꿈을 내가 꾸는 것이 아니라고 했던 것 기억나나요? 내가 꾸는 것은 욕심, 야망이라고 해요.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비전, 사명이라고 해요.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을 향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아주 큰 꿈을 가지고 계세요. 이 세상에 그냥 태어난 사람은 없어요. 모두 할 일이 있어요. 여러분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알고 그 꿈을 위해서 살고 싶죠? 오늘부터 기도할 때 “하나님의 꿈을 보여주세요!”라고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꿈을 향해서 노력하세요! 모세처럼 위대하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

3)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세요.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들은 모세는 손사래를 치면서 거절해요. 11절 보세요.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에이, 하나님! 저 아시잖아요. 저는 바보, 천치, 쓰레기, 왕따에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큰일을 할 수 있겠어요?” 이것이 모세의 대답이었어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이런 대답을 할 때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하는데 “안 돼요. 못해요. 나는 자격이 없어요. 나는 부족해요. 나는 못났어요. 실력이 없어요.” 이렇게 부정적인 말을 해요. 더 말할 수도 있는데 그만 하겠습니다. 이러면 정말 안 돼요! 지난주에 우빈이랑 승주가 성가대 반주를 했죠? 전도사님은 큰 감동을 받았어요. 대부분 “성가대 반주 해볼래?” 이러면 “못해요. 싫어요.” 이렇게 대답하잖아요. 그런데 순종해서 멋지게 하나님께 찬양 드렸잖아요. 그래서 순종이 정말 중요한 거예요. 계속 고집부리면서 순종 안 하면 하나님께서도 더 시키지 않으세요. 한 번도 꺼내 보지 않는 책처럼, 찬장 깊숙이 들어 있는 그릇처럼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거예요.
그럼에도 거절하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세요. 12절 보세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은혜가 되는데 한 번 더 읽을까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신대요. 모세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할 만큼 젊지도 않았고, 말도 잘 못했어요. 그리고 광야에서 40년을 사는 동안에 애굽에서 공부했던 것들도 대부분 잊어버렸어요. 그러나 모세는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함께하게 되었어요. 모세는 천하무적이 된 거예요.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은 똑같이 말씀하세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여러분 믿으세요? 믿는 친구들은 ‘아멘!’이라고 큰 소리로 믿음을 고백해보세요. 여러분이 공부를 잘하고, 똑똑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야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시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전도사님이 지난주에 ‘팔복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영화를 보았어요. 여러분과도 같이 보고 싶은 영화예요. 여기에는 정재완이라는 뇌성마비 시인이 나와요. 그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이에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변화시키셨고, 지금은 시인으로서 감동적인 시를 많이 쓰고 있어요. 정재완 시인은 학교도 못 나왔어요. 주일학교도 안 다녔어요. 몸은 뇌성마비 때문에 비비 꼬이고 말도 제대로 못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시니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크게 쓰임 받고 있어요. 여러분 공부를 못한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외모가 못생겼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건강이 없다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러면 전도사님은 완전 실패자에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지금도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잖아요! 여러분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쓰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
말씀의 결론 맺겠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 받는 사람이라고 했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정말정말 사랑하세요. 그래서 모세를 찾아오신 것처럼 여러분을 찾아오세요. 아직 하나님 못 만난 친구 있나요? 이번 캠프가 여러분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될 거예요. 하나님은 꿈도 주시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우리 하나님 참 좋은 분이시죠?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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