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앞에 선 모세_110731_총회30_원고_박수영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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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14장 10-14절(총회30과)
제목: 홍해 앞에 선 모세
암송요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애굽기 14장 31절

서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모세는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주라고 말했어요. 그러나 바로는 마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해요. 하나님께서는 바로를 심판하시고 애굽사람들에게 하나님만이 진짜 신임을 보이시기 위해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세요. 강이 피로 변하고, 엄청난 수의 개구리, 이, 파리가 나타나서 애굽 사람들을 괴롭혔어요. 가축들이 모두 죽고, 피부병이 돌고, 우박이 떨어지고, 메뚜기 떼가 먹을 것을 모두 먹어 치우고, 삼일 동안 온 세상이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캄캄했어요. 마지막 재앙은 사람을 비롯해서 가축까지 첫 자식, 첫 새끼는 모두 죽임을 당하는 것이었어요. 오직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만 죽음을 피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재앙으로 바로의 첫 아들도 죽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재앙을 체험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줘요. 이 모든 것이 애굽 사람들에게는 10가지 재앙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10가지 기적이었어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쫓아 애굽을 탈출해요.
지긋지긋하던 애굽을 탈출했지만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큰 어려움이 있었어요. 마음이 바뀐 바로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뒤를 추격하기 시작했어요. 설상가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홍해가, 좌우에는 높은 절벽이 가로 막고 있어서 도망갈 곳도 없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막다른 골목에 서게 되었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막다른 골목으로 인도하시죠? 막다른 골목에서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이에요.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더 크고 놀라운 기적을 준비해놓으셨어요. 우리도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본론
1)원망과 불평은 No!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홍해 앞에 진을 치고 있었어요. “이제부터 고생 끝! 행복 시작이야! 우리는 자유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저 멀리서 쿵쿵 거리는 소리와 함께 먼지구름이 일어나는 것이 보였어요. “애애애애 애굽군대다!!” 바로가 전차 600대와 지휘관 그리고 수많은 군사들을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하는 것이었어요. 바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어요. 애굽의 종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나자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곱게 보내줄 수는 없지. 당장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해라. 총출동이다!” 바로의 군대를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덜덜 떨기 시작했어요. 10절 말씀 같이 읽어볼까요?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두려워 떨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 뭐라고 했을까요? 11절, 12절에 아주 잘 나와 있어요. 요약하면 이런 말이에요. ‘하나님! 미쳤어요? 모세! 너도 미쳤어? 왜 잘 살고 있던 우리를 여기까지 끌고 와서 죽게 만들어? 여기서 죽느니 차라리 애굽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이 훨씬 낫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움 앞에서 원망하고 불평했어요.
성경이 계속해서 말하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찾아온다는 거예요. 심지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도 어려움이 찾아와요.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주시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거예요. 특별히 하나님께서 막다른 골목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했죠? 기적을 체험하게 하시기 위해서예요. 따라서 어려움이 찾아올 때 불평하거나 원망하는 것은 믿음 없는 사람의 모습이에요.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인내하고 기도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조금만 힘들어도 “죽겠어요. 못해요. 하나님 나빠요.”라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거예요.
믿음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원망과 불평은 더 큰 문제에요. 원망과 불평에는 독이 있기 때문이에요. 민수기에 보니까 원망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심판을 받았어요. 시편 37편에 보니까 불평은 악을 만드는 재료라고 나와요. 원망과 불평은 나를 망하게 만드는 것들이에요. 절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어떤 순간이든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길 바랍니다. 옆 친구와 인사 나누겠습니다. 원망은 No! No! No!, 불평도 No! No! No!

2)가만히 하나님만 바라봐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평할 때 모세는 무엇을 했을까요?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 틈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했을까요? 아니에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다음과 같이 말해요. 13절 볼까요?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를 말해요. 첫째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둘째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을 보라는 거예요.
그런데 한 번 생각을 해보세요.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군대가 쫓아오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가만히 있는 것도 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에요. 홍해를 헤엄쳐서 건너거나 아니면 뒤로 돌아서서 애굽군대와 싸우는 것이 더 지혜로워 보여요. 그러나 믿음은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에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어려움을 만날 때 어떻게든지 자기 힘으로 어려움을 피하려고 노력해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어요. 소리를 지르고, 몸부림을 치고, 눈물을 흘려요. 밤에 잠도 못자면서 걱정하고, 밥도 먹지 못해요. 왜냐하면 자기 힘으로 해결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큰 어려움을 만나도 평안해요. 잘 웃고, 항상 감사해요. 오히려 어려움을 만난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기까지 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해결해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있어요. 그렇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거뜬히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이세요. 큰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기적은 내 노력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에요. 기적은 오직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거예요. 가만히 하나님만 바라볼 때 하나님의 기적은 반드시 나타나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가만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3)홍해가 갈라졌어요.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군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은 것은 죽음 밖에 없어 보였어요. 홍해에 빠져서 죽든지, 애굽 군대의 칼에 죽든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놀라운 기적을 준비해놓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세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 “아니! 하나님! 앞은 홍해에요. 바다를 어떻게 건너가나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마른 땅으로 걸으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다 위로 손을 내밀었어요. 자, 이제 어떻게 되는지 모두들 알고 있죠?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동풍이 불게 하셔서 바닷물을 갈라지게 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처럼 걸어갔고, 좌우에는 물벽이 생겨서 자연수족관이 되었어요.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일으키셨어요.
그러나 기적은 이것만이 아니에요. 애굽군대는 홍해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쫓아왔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모두 건널 때까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애굽군대를 막으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모두 건너자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다시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흐르게 하라!” 모세가 곧 바다 위로 손을 내밀자 갈라진 바닷물이 다시 합쳐지기 시작했어요. 애굽 군사들은 뒤돌아 도망쳤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애굽 군사들을 포함해서 말과 전차까지 바닷물에 모두 가라앉고 말았어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바로와 애굽 군사들을 바닷물로 심판하신 거였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큰 기적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종 모세를 믿을 수밖에 없었어요. 조금 전까지는 막다른 골목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으로 이제는 기쁨과 감사가 흘러넘쳤어요.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세요. 길을 열어주실 뿐만 아니라 어려움과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주세요.

결론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이 다가올 때 절대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을 믿는 사람은 가만히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요. 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놀라운 기적으로 길을 열어주시고, 어려움을 완전하게 해결해주세요.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매일매일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애굽기 14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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