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사 옷니엘_110904_총회35_원고_박수영 전도사

1
50
1,538
본문: 사사기 3장 1-11절(총회35과)
제목: 첫 번째 사사, 옷니엘
암송요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사사기 3장 9절 상반절

서론
가나안 땅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어요. 특별히 여호수아와 함께 정탐꾼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수행한 갈렙은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도 하나님께 충성을 다했어요. 정탐할 때 그는 거인 같은 가나안 백성들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신뢰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렙의 충성을 보시고 갈렙에게 큰 약속을 주세요. “네가 밟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그리고 1년, 2년, 3년이 지나고 무려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다가 가나안 땅에 도착했고, 5년 동안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전쟁을 치렀어요. 갈렙은 어느새 머리가 하얗게 된 할아버지가 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잊지 않았어요. 그는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구했어요. 헤브론 산지는 가나안 땅 중에서도 가장 험하고 정복하기 힘든 곳이었어요. 게다가 가나안 백성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는 아낙 자손이 살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정탐할 때와 마찬가지로 담대하게 외쳐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은 젊었을 때나 늙었을 때나, 힘이 없을 때나 힘이 많을 때나 변함없이 하나님께 마음의 중심을 드렸어요. 충성을 다한 갈렙에게 하나님께서는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게 하세요. 그 때부터 대대로 헤브론은 유다 지파의 땅이 되었어요.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이제 여호수아는 110세의 노인이 되었어요. 죽기 전에 여호수아는 함께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교를 해요.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애굽의 우상, 가나안의 우상을 섬기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으로 인도하셨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후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않길 원했어요. 이것은 여호수아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길 원하셨어요.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말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가짜 우상에 빠져서 시간을 낭비하고 괴로움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이에요.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설교를 하고 죽어요. 여기서 성경 여호수아가 끝나고, 그 다음 사사기가 시작돼요. 오늘은 사사기 첫 시간이에요. 사사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오늘 읽은 말씀을 통해서 알아볼까요?

본론
1)하나님을 떠난 다른 세대의 비극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가나안 백성들을 남김없이 쫓아내라고 명령하셨어요. 그러나 갈렙처럼 완벽하게 가나안 백성들을 쫓아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가나안 백성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힘이 약해서 못했어요. 그러나 나중에는 힘이 강해졌는데도 가나안 백성들을 쫓아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가나안 백성들을 이용하려는 욕심 때문이었어요. 가나안 백성들은 훌륭한 농사기술과 노동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가나안 백성들을 쫓아내는 대신 노예로 부리면 농사는 물론 모든 일에 이득이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가나안 백성들을 살려줘요. 애굽에서 구원해주시고, 광야를 건널 때도 보호해주시고, 가나안 땅도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배신하고, 눈앞의 이익을 붙잡은 거예요. 이것은 무서운 결과를 낳아요. 하나님 대신 가나안의 우상인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우상숭배가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가득해진 거예요. 이것을 사사기 2장 10절은 이렇게 말해요.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죽은 지 불과 몇 십 년 밖에 안 지났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몰랐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듣지 못해서 몰랐던 것이 아니에요. 들었지만 모른 척 한 거예요. 왜냐하면 알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뭐 대수라고? 하나님은 귀찮은 존재야! 난 하나님 없어도 돼!” 성경은 이 사람들은 ‘다른 세대’라고 말하고 있어요.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했던 그들의 조상들과는 달랐다는 거예요. 이제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을 인도하셨던 하나님도 잊고, 십계명도 잊고, 여호수아의 유언도 잊고, 적극적으로 우상을 섬겼어요.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시무시한 재앙뿐이었어요. 전에는 꼼짝 못하던 이방 민족들이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침략하고 종으로 삼았어요.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모습은 이렇게 비참했어요.

2)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사사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섬기는 죄를 저질러요. 그들은 하나님을 잊고 자기 욕심대로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어요. 그 결과 메소보다미아의 왕인 구산 리사다임이 이스라엘을 침략해요. 그리고 8년 동안 이스라엘을 지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노릇하게 만들어요.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까요? 하나님을 떠난 나라,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결말은 이처럼 비참하고 고통스러워요. 몸과 마음이 찢어지는 괴로움 속에서 그들은 잊고 있었던 한 분을 떠올려요.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세요. 없어지면 귀중한 것을 아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를 깨닫게 되는 거예요. 애굽에서 종노릇할 때처럼 고통당하니까 그들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엉엉 울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요.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우리를 살릴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엉엉.”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배신하고 떠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도와달라니! 말이나 되는 소리야? 배은망덕한 놈들 같으니라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셨어요. 사사기 3장 9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볼까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하나님은 배신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셨어요. 이스라엘이 회개하면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셨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한 구원자를 세우셨어요. 그 사람이 바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 옷니엘이에요. 사사는 이스라엘의 기도의 응답이자,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옷니엘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셨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메소보다미아왕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게 하셨어요. 오랜만에 이스라엘에는 평화가 찾아왔어요.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때문에 옷니엘이 다스리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에는 평화가 끊어지지 않았어요.

결론
말씀의 결론을 맺겠습니다. 사사기의 비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하나님이 하신 일에도 관심이 없었어요. 성경은 그들을 다른 세대라고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부모님은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데, 나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지 않나요? 여러분은 절대로 다른 세대가 되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을 떠난 다른 세대에게 남는 것은 비참함 밖에 없어요. 이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잊지도, 떠나지도 않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을 잊고 죄를 지을 때가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르짖을 때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구원해주세요. 이스라엘도 죄를 지었지만 그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첫 번째 사사, 옷니엘을 보내주셨어요.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죄인 된 우리를 위해서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을 꼭 기억하세요! 사랑의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우리를 구원해주세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요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사사기 3장 9절 상반절

# 주보/기타 사용시 댓글로 사용출처를 남겨주세요.
이익주, 김종석 작가의 작품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지난 20년간 갓피플 만화는 주보 사용을 무료로 제공해왔습니다. 이제는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작은 정성을 표현하면 어떨까요? 주보 1회 사용시 1,000원의 자발적 결제로 작품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예수님 시리즈 / 캠핑

0
1
180
육지에 올라와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2018.10.18 하나님과동행일기

1
2
313
마 9:9-13 그 사랑 (총회 중고등부 공과 묵상그림입니다) #하나님과동행일기 #그림묵상 2018.10.18 하나님과동행일기 하나님과 동행일기 페이지 facebook.com/Godgracediary

갓피플 오늘의말씀_마태복음22장14절_2018.10.21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_마태복음 22:14 "For many are invited, but few are chosen." _Matthew 22:14,NIV 낭독으로 만나는 말씀 한 구절 말씀에서 받은...

당신은 무엇을 듣고 있는가?

1
7
466
믿음에 대하여 말씀 앞에 바로 서기 전에 우리가 말씀 앞에서 취해야 할 중요한 태도가 있다.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갓피플 오늘의말씀_빌립보서1장18절_2018.10.20

3
88
1,077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_빌립보서 1:18 But what does it matter? The...